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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 휴식하라

안광복 지음사계절

14,000원

책 소개
“철학을 공부해서 일상생활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당신의 사고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런 공부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이 영혼의 질병을 몰아내지 않는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에피쿠로스

내 인생은 쉴 틈도 없이 몰아친다
철학을 삶을 위한 휴식으로 바꾸는 시간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의 여러 국면, 여러 상황에서 겪는 고민을 하루에 하나씩 성찰하며 자신을 다잡는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 주는 ‘철학 세러피’를 제안한다. 예기치 못한 순간에 돌부리에 차이듯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우리의 고민들에 철학은 어떤 조언들을 들려줄까?
철학은 더 좋은 삶을 궁구하고 더 나은 인간, 더 완전한 인간을 만들어 주는 활동이다. 그러므로 철학 안에는 수많은 해법들이 존재한다. 물론 철학이 문제 자체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라면 충분하다. 현실의 조건이 아니라 자기 머릿속 생각의 조건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건넨다.
왜 폭풍이 불어와 고통을 주는지 물어야 소용없다. 바다를 건너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마음의 고통은 누그러진다. 감정을 느껴지는 대로 느껴서는 안 된다는 스피노자의 가르침이다. 왜 이익이 아니라 이상을 따라야 하는지는 한나 아렌트가 말해 준다. 생계가 아니라 의미를 찾는 것은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마땅히 들어야 할 말을 자신에게 들려주는 것, 그것이 철학적 휴식이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휴식이다. 휴식이 회복을 위한 것이라면 철학적 휴식이야말로 내면의 진짜 나를 다잡아 일으킬 힘과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숨 가쁜 일과 가운데서도 짬짬이 숨을 돌리고 자신의 감정을 되짚어 보며 필요한 충고를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시간은 분명 달콤한 휴식은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단단한 중심을 잡고 싶은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회복제일 것이다.

거울 보고 좌절할 때, 회사를 때려 치고 싶을 때
“괜찮다”, “버티자”는 자기 위안으로도 답이 없을 때
철학의 눈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책

영혼에 깊은 상처를 입었을 때, 욕망과 집착으로 괴로울 때, 매너리즘의 늪에 빠졌을 때, 용기와 혜안이 필요할 때 등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문제들이 있다. 철학은 이것들을 끄집어내고 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안내해 준다. 문제에 대응할 지혜를 찾는 성찰의 과정은 내 삶의 중심을 잡아 줄 성장의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사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철학으로 휴식하라』를 읽다 보면 나의 문제를 고스란히 드러내 새삼 깨닫게 해 주는 주제들이 눈에 띌 것이다. 나의 상황, 우리 세대의 문제, 개인적인 대응이나 사회적인 해법까지도 그에 포함된다. 이 책에서 철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혐오, 좌절, 나약함, 불안 같은 내 안의 부정적인 것들이 용기, 창의성, 자존감처럼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덕목으로 되돌아온다.
저자는 아우렐리우스, 스피노자, 공자, 베냐민, 아렌트 등 33가지의 철학적 지혜를 현대적인 상황 속에 충분히 소화된 성찰로 이끌어낸다. 멀리 있던 고상한 철학을 녹록하지 않은 우리의 삶으로 바짝 끌고 들어와 나와 우리의 태도에 어렵지 않은 처방을 건넨다. 이 책은 우리가 자기 자신을 철학적으로 잘 이해하며, 스스로를 향상시키고, 보다 깊이 있고 풍요로우며, 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안광복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철학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철학 교사로 서울 중동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강연을
다니며 사회와 삶에 대해 철학적 질문을 던졌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철학, 역사를 만나다』, 『우리가 매혹된 사상들』, 『열일곱 살의 인생론』, 『소크라테스의 변명, 진리를 위해 죽다』 등 십수 권의 철학 교양서를 펴내며 수많은 독자를 철학의 세계로 안내한 대표적 인문 저자이기도 하다.
목차
여는 글

1장. 상처받은 영혼이 위로를 바랄 때

Day-1. 자주 철학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Day-2. 내가 바란다고 우주가 가던 길을 바꾸지 않는다/ 바뤼흐 스피노자
Day-3. 못 생겨도 괜찮고, 못 배워도 괜찮다/ 소크라테스
Day-4. 인생의 모든 순간에 주인공일 필요는 없다/ 공자
Day-5. 다 이기려 하지 마라/ 마이클 월저
Day-6. 번아웃 탈출을 이끄는 의미 찾기/ 아우구스티누스
Day-7. 노예는 반복하지만 자유인은 성찰한다/ 아리스토텔레스

2장. 욕망과 집착으로 괴로울 때

Day-8. 사심 없는 사람이 강하다/ 디오게네스
Day-9. 비교의 지옥에서 탈출하려면/ 리처드 이스털린
Day-10. 죽음을 기억할 때 현실은 빛난다/ 스토아 철학
Day-11. 가진 것을 버릴 줄 아는 용기/ 에릭 호퍼
Day-12. 증오와 원한에 전염되지 않으려면/ 세네카
Day-13. 그대에게 ‘나다움’은 무엇인가?/ 한나 아렌트

3장. 매너리즘에 빠져 허덕일 때

Day-14. 주입된 욕망에서 탈출하라/ 발터 베냐민
Day-15. ‘혁신 피로감’을 넘어서려면/ 레프 톨스토이
Day-16. 창의성은 불편한 관계에서 온다/ 지그문트 바우만
Day-17. ‘노오력’보다 중요한 것/ 하워드 가드너
Day-18. 멈춰 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Day-19. 그대의 적은 존경할 만한가?/ 프리드리히 니체
Day-20. 성장을 끌어내는 ‘관심의 눈’/ 제러미 벤담

4장. 세상에 맞설 용기가 필요할 때

Day-21. 혐오하지 말고 분노하라/ 마사 누스바움
Day-22. 유혹하지 말고 설득하라/ 귀스타브 르봉
Day-23. 보고 싶은 것 말고 보아야 할 것을 보라/ 아마르티아 센
Day-24. 왜 우리는 정의롭게 살아야 할까/ 보에티우스
Day-25. 삶의 의미는 나보다 큰 것에서 온다/ 데이비드 브룩스
Day-26. 그대가 사숙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뤼흐 스피노자

5장. 미래를 여는 혜안이 필요할 때

Day-27. 이유 없이 오래가는 것은 없다/ 에드먼드 버크
Day-28. 운명에 맞서려 하지 마라/ 랠프 월도 에머슨
Day-29. 융통성 있는 원칙주의가 정답이다/ 중용
Day-30. 기회주의와 현실주의는 어떻게 다른가?/ 이마누엘 칸트
Day-31. 고독, 일생의 임무/ 앤서니 스토
Day-32. 이성이 지배하게 하라/ 애덤 알터
Day-33. ‘15분간의 명성’이 ‘나’는 아니다/ 엘자 고다르

맺는 글_ 심지 굳고 단단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