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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업(양장본 HardCover)

하워드 슐츠,조앤 고든 지음안기순 옮김행복한북클럽

27,000원

책 소개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 희망적인 미래는 가능한가
기업은, 그리고 기업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세계에서 가장 큰 커피 회사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설립 초기부터 직원들에게 의료보험 혜택과 학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 현안에 대응하여 토론회를 열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 변화를 촉구하는 데 힘쓰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가 이렇듯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고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제도들을 도입한 것은 스타벅스를 이끌어 온 CEO 하워드 슐츠의 경영 철학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 온 슐츠는 자신의 회사 스타벅스를 인간 존엄성과 이익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자 했고,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스타벅스를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이 책, 《그라운드 업》을 통해 자신과 스타벅스가 어떻게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민해 왔는지, 모두의 재능과 추진력을 어떻게 가치 있는 곳에 쏟도록 할 수 있을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등을 정리했다.

스타벅스와 하워드 슐츠,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30여 년의 도전

하워드 슐츠는 《그라운드 업》을 통해 ‘기업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사회 문제에 적극 나서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인종 차별 문제나 전역 장병의 처우 문제, 청년 실업 등 이슈가 되는 일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목소리를 내고, 기업 차원에서 최선의 해결 방법을 찾아 경영 정책에 반영해 나갔다. 때로는 고객들에게 동참을 권하기도 하고, 채용을 최대한으로 늘리기도 하며, 매장의 문을 닫은 채 구성원 교육에 집중하는 등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회에 의제를 던지는 역할에 충실했다. 이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만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철학과 슐츠를 포함한 스타벅스 구성원들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이다.
실제로 슐츠는 2020년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를 맞아 MS의 사티아 나델라,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등 세계의 유명 CEO들을 직접 규합하여 정부에 중소기업 긴급 지원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사회 문제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온워드》이후 8년만의 신작
최초로 공개되는 하워드 슐츠의 어린 시절 일화들

알려진 대로 하워드 슐츠는 뉴욕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슐츠는 이 책을 통해서 막연히 ‘빈민가 출신’이라고만 알려져 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상세하게 회상한다. 도박판으로 변한 집이 싫어 계단참에서 웅크리고 있었던 시절부터, 대학 생활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피를 팔아서까지 학비를 댔던 이야기 등 슐츠는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그러나 자신의 성장 과정을 단순히 미화하는 것은 아니다.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생각을 했는지, 기회를 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덤덤히 고백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청년들에게 그러한 꿈을 심어 주기 위해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년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희망이 필요하며, 기업과 기업가는 그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소개
하워드 슐츠
Howard Schultz
스타벅스 명예회장. 195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 임대아파트에서 자라며 가난이 무엇인지 몸으로 부딪히며 배웠다. 스포츠에 탈출구가 있다는 생각으로 미식축구에 전념했고, 노던미시건대학교 미식축구팀에 합류하려고 했으나 테스트에서 떨어졌다. 어떻게든 학교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을 받고 바텐더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 공부를 마쳤다. 정말 어려울 때는 피를 팔기도 했다.
가족 중 처음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중 미묘한 커피 맛에 반해 작은 커피 회사인 스타벅스에 마케팅 책임자로 합류했다. 4년 뒤인 1986년 이탈리아 스타일의 에스프레소 바를 열기 위해 스타벅스를 떠나 ‘일 지오날레’를 열었고, 1987년 스타벅스를 인수하며 CEO가 되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면서 파트타이머를 포함한 전 직원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학비를 지원하며 주식을 나눠주는 등 파격적으로 여겨지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힘썼다.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2만 8,000개 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커피 회사로 성장했으며, 매년 《포춘》이 선정하는 존경받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목차
서문

Part 1. 시작
01. 갈등
02. 새로운 세계
03. 다른 종류의 기업
04. 기본으로 돌아가자
05. 무기력
06. 모두 함께

Part 2. 의도, 그리고 의미의 재발견
07. 일의 존엄성
08. 선한 천사
09. 전쟁이 끝난 후
10. 자선활동이 아닙니다
11. 의도하지 않은 결과
12. 기업의 역할과 책임
13. 조국을 향한 사랑
14. 약속
15. 우분투

Part 3. 거리를 좁히는 일
16. 토론하는 문화
17. 제3의 장소
18. 가능한 일들
19. 뭐라도 시작해야 한다
20. 함께 덮을 담요
21.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
22. 가족의 힘
23. 환영의 손길을 내밀다
24. 책임감
25. 더 나은 모습을 위하여

에필로그_ 고지에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