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book

  • 신간도서
  • 구분선
  • MK평점
  • 구분선
  • 북 뉴스
  • 구분선
  • 이벤트
  • 구분선
  • My book list
  • 구분선
  • Ranking list
  • 매경출판
  • 구분선
  • 독서클럽
  • 구분선
  • 북다이제스트
도서 상세
분야별신간 이미지

‘꿈’이라 쓰고 ‘도전’이라 읽는다

송유민 지음책읽는귀족

15,000원

책 소개
◎‘열일곱 살, 미국에서 일 년여를 살았던 내가 고작 이게 힘들겠어?’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생 1학년 때 열일곱 살의 나이로 미국 땅을 밟았다. 모두가 한 번쯤 이 땅을 벗어나 다른 나라로 가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품는다. 특히 분단국가이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뭔가 답답함을 느끼고 산다면 미국이라는 세계의 중심에 한번 자신의 두 발로 서 보고 싶은 소망을 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운이 좋게도 저자는 미국 국무부 초청의 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선발되어서 미국에 가게 된다.
간단하게 말하면 단순한 교환학생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면 어떤 소설보다 더 짜릿하고 재밌다. 어른 세대라면 한때 학창시절에 선생님 몰래 감춰가면서 읽던 하이틴로맨스보다 더 설레고 흥미로울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에 가기까지 어떤 인과관계가 인생에서 연결되었는지, 그 고리에 대해서도 재밌게 이야기해 준다. 우리가 살면서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알고 보면 필연적으로 일어나게끔 고리가 고리를 연결하여 삶의 그림이 그려지는 셈이다. 어머니의 살뜰한 영어 교육에 관한 관심이 집안에서는 늘 미국 영화의 대화들이 흘러나오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작은 고리가 또 다른 고리로 연결되면서 저자는 미국과 영어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소녀로 자란다. 바로 영화배우에 빠져들게 된 사연이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아이돌 가수나 연예인에 빠져드는 것이 때로는 또 다른 길로 이어지게 한다는 걸 자주 목격한다. 흥미를 끄는 일은 모든 도전의 작은 주춧돌이다.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장대하게 끝날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쓰려면, 이 삶의 시기마다 찾아오는 작은 고리들의 의미를 잘 찾아서 그 꼬리를 잡아야 한다.
저자는 기대를 잔뜩 하고 떠난 미국 교환학생 생활이 의외의 난관에 부딪히면서 여러 힘든 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인생이란 늘 동전의 양면처럼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이 있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이 있는 법이다. 저자는 기대와는 다른 교환학생 생활이 펼쳐졌지만, 그 안에서 첫사랑을 만나 달콤쌉쌀한 연애에 빠지기도 하고, 또 한국에서라면 경험할 수 없는 새롭고 다양한 세상과도 마주하게 된다. 「에필로그」에 나오는 다음 구절처럼 이 책의 이야기는 저자의 속마음이 그대로 담긴 ‘비하인드스토리’다.
“내가 블로그와 밴드,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는 글을 본 사람들이 “유민이 잘살고 있구나!”, “유민이 진짜 부럽다. 나도 미국 가고 싶어!”라는 등의 말을 하지만, 모든 이야기에는 뒷이야기, 그러니깐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듯이, 내 미국 생활 이야기에도 나름의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나면 그다음에 찾아오는 자잘한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마련이다. 인생은 그래서 수많은 시행과 착오 끝에 달콤한 열매를 얻는 순리로 흘러간다. 저자는 인생에서 미국 교환학생 생활이라는 큰 산을 넘고, 이제 그다음 산들을 바라보고 있다.

◎새싹이 나무가 되려면 수많은 이의 보살핌이 있듯이

이 책은 한 소녀가 어떤 꿈을 품고 도전을 하면서 보여주는 인생의 한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그 시절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든 이야기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저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랜 시간 동안 엄마와 아빠의 품속을 떠나 미국이라는 참으로 낯선 곳에서 새로운 부모님을 만나 함께 지낸다. 그곳에는 세계의 많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려는 미국 국무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봉사의 의미로 신청한 호스트 가족이 있다. 미국에서 새로운 가족과 부모님, 동생들과 함께 지냈던 일 년여의 생활을 저자는 아주 솔직한 마음을 담아 독자들과 공유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살아있는 미국 문화에 대해서도 깨알 같은 정보를 얻으면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하나의 새싹이 나무가 되려면 햇살, 바람, 물, 숲속의 동물 친구들이 필요하듯이 한 인간이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 친구들, 또 여러 기관에 있는 사람들 등 많은 시니어의 헌신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그런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서 주니어에게 보내는 시니어들의 편지, 즉 엄마와 아빠, 할아버지, 그리고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게끔 전문적인 길을 안내해준 애임하이교육의 손재호 대표의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겨있다. 인간이 이성과 감성의 균형 잡힌 존재로 자라면서 스스로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그다음에 얻게 되는 쾌감을 얻는 스토리는 때로는 인생이 쓰디쓴 독주같이 느껴지더라도 반드시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살아가면서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분홍빛 기대, 소망 역시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그 달콤쌉쌀한 맛을 직접 보려면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한번 도전하면 결과에 상관없이, 그다음 도전에 또 부딪혀볼 수 있는 맷집이 저절로 생기는 법이다. 저자 자신의 소개처럼 시도 때도 없이 툭하면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버리기도 하고, 평범하지만 때로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을 가진 10대가 어떻게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가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고, 또 그다음에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마치 자기의 일인 양 푹 빠져들 것이다. 이 책의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는 그저 저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때는 꿈을 꾸던 시절이 있었고, 또 지금 꿈을 꾸고 있는 모든 이들, 자신의 인생 스토리인 셈이다.
저자소개
송유민

시도 때도 없이 툭하면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버리는, 평범하지만 때로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을 가진 10대. 다소 충동적인 성격이고, 그 충동적인 행동의 결과에 스스로 놀랄 때도 많다. 하지만 그 느낌을 즐기는 편.
어떤 한 장르(영화나 드라마, 가수 등)에 꽂히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접하고 싶은 경향이 있다. 영국 배우에게 빠져서 영어를 배우거나, 노르웨이 드라마에 꽂혀서 진지하게 노르웨이어를 배워볼까 고민하거나, 유럽여행 계획을 세운다거나. 미국 드라마를 보며 쌓아온 판타지에 들어가는 꿈을 꾸기 일쑤였다(그 꿈을 결국 현실로 만들었지만).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다들 내가 몽상가라고 말하지만, 나만 꿈꾸는 건 아니야).”유명 팝송인 〈Imagine〉의 한 구절. 꿈을 꾸며 사는 게 세상에 나 혼자뿐만은 아니라는 내용에 위로를 받았다.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것만큼 대단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늘 마음속으로 되새긴다. ‘꿈은 이루어진다(Dream comes true). 하지만 노력이 있어야 하지(But you gotta do your best).’ https://blog.naver.com/yumin-song
목차
추천사 : 교환학생 본연에 가장 충실한, 그러면서 가장 솔직한 유민이의 체험기
시니어가 주니어에게1 : 엄마가 보내는 편지
프롤로그 : ‘지금 가도 되잖아?’

PART 1. 무엇이 나를 미국에 가게 했나
1. 필리핀 어학연수
2. 또 다른 외국 체험, 가족 유럽 여행
3. 중국 교환학생을 다녀오다!
4. ‘영어와 미국’이 내 세계로 들어오다

PART 2. Hello US!
1. 드디어 미국 땅을 밟다
2. 일 년 동안 함께한 가족들
3. 나의 미국 학교, 캘빈고등학교
4. 일 년 동안 영어만 쓴다는 것은

PART 3. 기분이 살짝 묘했던 ‘특별한 경험’
1. 동화 같았던 카메론에서의 캠핑
2. ‘돼지 쇼’에 나가본 사람?
3. 너무나도 자유로운 학교생활
4. 단 한 번뿐인 ‘프롬’

PART 4. 내 인생 첫 연애!
1. 어쩌면 첫눈에 반한 걸지도 몰라
2. 송유민, 모태솔로 탈출하다!
3. 미국 연애는 한국이랑 많이 달라?
4. 마냥 좋을 순 없잖아

PART 5. 미국 문화&Facts
1. 내가 경험했던 ‘소소한’ 미국 문화
2. 루이지애나에 살아봤니?
3. ‘미국 연애 = 드라마?!’
4. 와이파이 문제, 어디까지 겪어 봤니?

PART 6. Trouble, trouble, trouble…
1. 가족들과의 트러블
2. 여동생 조시와의 트러블
3. 남자친구와의 이별
4. 친구 그리고 친구

PART 7. 작별인사
1. 모든 친구의 이름이 태극기에
2. 가족들과의 마지막 여행
3. 친구와 함께라서 특별했던 애틀랜타 자유여행!
4. 한국, 오랜만이야!

에필로그 : 무언가를 원하는 게 있다면
시니어가 주니어에게2 : 아빠가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