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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상세
분야별신간 이미지

히피

파울로 코엘료 지음장소미 옮김문학동네

14,500원

책 소개
나 자신을 알고자 한다면
주위를 둘러보는 일부터 시작하라!

자유와 평화, 음악, 패션, 여행을 사랑한 원조 ‘힙스터’들의 세계 여행!
세상이라는 진실한 교실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나’를 찾아 나서는 매직 버스 라이드

1970년, 세상 사람들은 미국 백악관이나 소련 크렘린궁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이들이 세상을 보는 창이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같은 한물가버린 매체들이 전부였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편지’라는 자기들만의 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이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세상의 중심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담광장이었다. 오직 특권층만이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었던 시대에 이 젊은이들도 세계 여행에 나섰는데, 바로 이 ‘보이지 않는 편지’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서로서로 공유했다. 조금은 독특한 패션을 추구하고, 여행과 록 음악, 야외 페스티벌, 무엇보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했던 이들은 ‘히피’라 불렸다.
자신만의 길을 걷기 위해 고향 브라질을 떠나 모든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자유의 도시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청년 ‘파울로’도 우연히 이들의 여행에 함께한다. 자유의 도시에서 만난 미모의 여성 카를라와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그들은 단돈 70달러에 네팔 카트만두까지 달려가는 환상적인 ‘매직 버스’에 몸을 싣고 ‘히피 순례길’에 나선다. 버스 안에서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또다른 길동무들을 만나고, 그 길 위에서 사랑을 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세상을, 인생의 진리를, 그리고 마침내 나 자신을 발견해간다. 그렇게 이들이 전해주는 삶의 메시지와 함께 오늘, 세상과 나를 탐구하려는 우리의 여행도 시작된다!

전 세계 2억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그의 청년 시절 자전적 경험이 생생히 녹아든 다채로운 이야기들

『알레프』 『불륜』 『스파이』 등 주로 여성 화자, 여성 주인공의 이야기가 펼쳐진 최근작들과 달리, 2018년 신작 『히피』에는 『연금술사』 『순례자』 등의 초기 대표 소설에서처럼 청년 주인공이 등장한다. 소설 속 주인공의 이름은 ‘파울로’. 『히피』는 1970년대 ‘히피’로 살아간 작가 자신의 청년 시절의 경험, 깨달음을 얻게 되기까지의 모험과 방황, 사랑과 상처 등이 생생히 녹아든 작품이다.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었던 대작가를 키워낸 수많은 이야기들, 반짝이는 삶의 정수, 어쩌면 작가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통해 가장 하고 싶었을 내면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968년, 브라질 청년 파울로는 여자친구와 함께 ‘죽음의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로 향하는 배낭여행을 떠난다. 볼리비아의 라파스를 지나 잉카의 옛 잃어버린 도시로 향하는 그 첫 히피 순례길을 통해 그는 “세상은 진실한 교실”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그의 평생에 트라우마로 남을 사건을 겪게 된다.
이 년 뒤, 파울로는 진정한 내면 탐구를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떠난다. 그리고 담광장에서 우연히 카를라라는 여자를 만나고, 마약 소굴의 유혹에서 벗어나, ‘매직 버스’에 탑승하며 두번째 히피 순례를 시작한다. 암스테르담을 떠나 오스트리아, 터키 이스탄불 등을 지나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는 그 길 위에서 파울로와 카를라는 평행 세계를 탐구하는 아일랜드 청년 라이언, 아프리카에서 수많은 환자를 치유하다 성직자의 꿈을 꾸게 된 영국인 의사 마이클, 파울로의 트라우마를 보듬어주는 인도인 라훌, 68혁명의 혼돈을 벗어나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온 프랑스 부녀 자크와 마리 등 수많은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만난다. 아름다운 절경 속 호수에서 벗은 몸에 대한 부끄러움 없이 목욕을 하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춤을 추며, 그들을 혐오하는 세력에 맞서 평화와 자유를 열망하고, 이상향과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소리 없이 싸웠던 이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파울로 코엘료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1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1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목차
작가의 말 _015

히피 _017

감사의 말 _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