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book

  • 신간도서
  • 구분선
  • MK평점
  • 구분선
  • 북 뉴스
  • 구분선
  • 이벤트
  • 구분선
  • My book list
  • 구분선
  • Ranking list
  • 매경출판
  • 구분선
  • 독서클럽
  • 구분선
  • 북다이제스트
도서 상세
분야별신간 이미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인문학

김경집,이남석,김종휘 지음학교도서관저널

348p16,000원

구매

책 소개
지금 대학생 중 60~70퍼센트가 전공을 잘못 선택했다고 말하고, 직장인의 약 80퍼센트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직장인 중 30퍼센트는 자신이 선택한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뒤늦게 회사를 박차고 나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 용기가 멋지다고 박수를 치지만, 그런 시행착오 없이 처음부터 원하는 일을 할 수는 없는 걸까?
미래에는 많은 일자리가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대체된다고 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4차혁명 등으로 대변되는 미래에 청소년들은 어떻게 진로를 탐색해야 할까.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교육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청소년들은 입시공부에 치여서 진로를 고민할 여유 따윈 없다. 입시 공부에 허덕이다 점수에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고 스스로 꿈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인문학]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나를 찾고 꿈을 찾는 노하우를 전하고자 강단에 섰다.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를 안다는 것은 무엇인지, 왜 세상을 알아야 하는지, 꿈이란 무엇인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해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대화의 기록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꿈은 행복하기 위해 꾸는 것이다
대학 교수를 하다가 글쓰는 삶을 선택한 인문학자 김경집, 11년간 여덟 번 직업을 바꾼 작가 이남석, 방송 진행자 노리단 비영리단체 등을 거쳐 성북문화재단 대표가 된 김종휘, 강단의 철학이 아닌 거리의 철학을 전파하는 강신주, 즐거움에서 꿈을 찾은 문화평론가 이명석, 겨우 들어간 대기업을 그만두고 청소년 진로 멘토의 길을 택한 김영광, KAIST에 진학했지만 시력을 잃는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교육자 박승오, 28년간 기업에서 일하다가 국민대 교수가 된 이의용 등 이 책의 저자들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의 길을 찾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청소년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한 암울한 세상을 어른들이 만들었다는 책임감으로 허심탄회하게 꿈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1강 나의 미래,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_김경집
인문학자 김경집은 21세기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20세기를 살아온 어른들의 말을 믿지 말고, 자신만의 인생 설계를 해나갈 것을 주문한다. 앞으로 여섯 번 직업이 바뀌고, 여섯 번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될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2강 올바른 꿈을 찾는 3단 변신법_이남석
작가 이남석은 꿈을 찾는 3단 변신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1단계, 좋아하는 일을 실행하는 2단계, 좋아하는 일과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만나야 한다는 3단계까지 청소년들과 퀴즈 형식으로 찾아가고 있다.

3강 오늘 힘들었다, 나는 웃었다._김종휘
김종휘 성북문화재단 대표가 세상을 알고 나를 안다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그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신용카드 광고, 로또,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이어진 세상의 흐름을 짚고, 나를 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오늘 비록 힘들고 좌절에 직면하더라도 웃을 수 있는 힘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4강 냉혹한 사회에서 당당한 삶을 꿈꾸며_강신주
사랑의 철학자 강신주는 냉혹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세상과 어른이 시키는 삶이 아닌 자신만의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는 삶을 살아야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5강 즐거움이 세상을 움직인다_이명석
만화, 고양이, 춤, 게임을 좋아하는 ‘덕후’이자 문화평론가 이명석은 즐거움이 진로로 연결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즐거움 산업이 곧 4차산업혁명의 핵심임을 설파하는 그는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라고 말하며, 청소년 시절부터 놀고 즐길 것을 주문한다.

6강 시계를 멈추고 나침반을 보다_박승오
박승오는 공부를 잘하는 형을 질투해 자신도 KAIST에 진학했지만 무리한 공부로 인해 시력을 잃었던 경험을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처럼 남의 과녁이 아닌 자신의 과녁을 맞춰야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며, 진로를 찾는 질문을 던지는 방법부터 나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주는 도구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7강 리틀액션 빅체인지_김영광
게임폐인에서 대기업 사원, 그리고 청소년 교육가로 변신한 김영광은 자신이 실천했던 작은 행동이 어떤 큰 변화를 가지고 왔는지 이야기한다. 군대에서 세족식을 하며 군대 문화를 바꾸었던 경험, 세월호 1인시위자에게 명함을 건넸던 일이 구글로 연결되어 프로젝트를 함께 꾸렸던 사연 등이 펼쳐진다.

8강 스무 살, 나의 비전_이의용
국민대 교수 이의용은 스무 살부터 비전을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대학생들의 70퍼센트가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 현실에서 입시 공부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한 발짝 물러서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자기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등을 청소년 시기부터 탐색해보라고 권한다.

진로를 찾는다는 건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삶을 살 것인가’의 문제다. 안정적인 직장, 높은 연봉, 누구에게나 선망 받는 명예로운 일자리를 행복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만이 행복한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저자소개
김경집
인문학자. 서강대학교 영문과와 같은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25년 동안 대학에서 ‘인간학’을 가르치다 자유롭게 읽고 쓰는 세 번째 삶을 위해 대학을 떠나 4년 동안 충남 서산의 해미에 작업실 수연재(樹然齋)를 마련하여 마음껏 글을 썼다. 최근에 파주출판단지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시대정신과 미래의제에 대한 탐구와 성찰로 생각을 다듬고 있다.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고 많은 책들이 우수도서와 세종도서, 올해의 책 등에 뽑 혔으며 [엄마인문학]은 2016년 포항, 순천, 정읍 등에서 ‘한 도시 한 책’에 선정되었다. 인문교양서로 [생각의 융합] [고장난 저울] [엄마인문학] [인문학은 밥이다] [청춘의 고전] [생각의 프레임] 등 10여 권, 청소년도서로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고전콘서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교과서, 나] [고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 예닐곱 권, 그리고 에세이로 [나이듦의 즐거움]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등 다수의 책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이 있다.

이남석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형 작가.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융합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번역가,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공중파 방송국 다큐멘터리 자문위원,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초빙 연구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했다. 2015년 현재는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으로 성인과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삐뚤빼뚤 가도 좋아] [뭘 해도 괜찮아] [주먹을 꼭 써야 할까?] [사랑을 물어봐 도 되나요?] [자아 놀이 공원] [선택하는 힘] [무삭제 심리학] 등이 있으며, 일부 도서는 중국과 대만 등에 번역되었다.

김종휘
평안남도 어머니와 황해도 아버지 사이에서 2녀2남 막내로 태어났다.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던 중 하자센터와 연을 맺고 청소년을 만났다. 이후 사회적기업 노리단 창업, 비영리단체 OO은대학연구소 창업을 거쳐 지금은 2012년 9월 설립된 성북문화재단 대표로 일하고 있다. [내 안의 열일곱], [아내와 걸었다], [10대 노는 것을 허하노라] 등을 썼다.

강신주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인문학을 종횡하며 끌어올린 인문정신으로 어떤 외적 억압에도 휘둘리지 않는 힘과 자유, 인간에 대한 사랑을 쓰고 말해왔다.
지은 책으로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비상경보기],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의 감정수업], [김수영을 위하여], [상처받지 않을 권리] 등이 있다.

이명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20년 이상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등 이야기 예술을 다루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흥미로운 만화 세계를 소개하는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 [만화, 쾌락의 급소 찾기]라는 책을 썼고, KBS 드라마 제작국 등에서 스토리 자문 활동을 해 왔다. 잡지 [씨네 21] [판타스틱] [팝툰] 등에 소설, 콩트, 만화 등을 발표했고, 동화 [꼬물꼬물 지도로 새 학교를 찾아라]를 썼다. 그 밖에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의 [논다는 것]을 비롯해 [모든 요일의 카페] 등의 다양한 책을 썼다. KBS 라디오 [문화 공감],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박승오
KAIST에서 공부하던 스물네 살에 갑작스레 시력을 잃었다. 밤샘 공부와 안약 남용 때문이었다. 뿌옇고 좁은 시야 속에서 좌절하던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우연히 읽은 책 한 권이었다. 그 책의 저자였던 구본형을 찾아가 제자가 되었고, 이후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신을 탐색했다. 이 2년 남짓의 기간이 삶의 전환기가 되었다. 이 시기에 내면에서 울린 [깨달음을 얻고 타인과 나누라]는 삶의 목소리를 따라, 공학 분야를 떠나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다시 시작했다. LG전자, 마이다스아이티, 카네기연구소 등에서 일했으며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을 공저했다.

김영광
인생의 목표였던 대기업을 그만둔 반전 있는 삼촌.
대기업 입사를 위해 청춘을 바쳐 삼성과 LG 등의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을 시작한다. 방황의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사회적기업을 알게 되어 이직을 결심한다. 이후 창업 도전, 비영리단체 설립 등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쌓으며 비로소 인생의 방향성을 찾게 된다. 청소년들이 자신처럼 방황하지 않고 스스로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것.
지금은 ‘내일(tomorrow & my job)교육연구소’ 대표이자 재능기부 단체 ‘끼친’의 대표로, 진로멘토링 ‘삼촌이 간다’의 삼촌으로, 동그라미재 단 교육지원사업 담당자로 일하면서, 꿈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슈퍼맨이 되어 달려가고 있다. tvN [리틀빅히어로]에 이런 삶이 소개되었다.

이의용
28년간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문화 분야의 일을 했다. 국민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신입생 필수 과목 ‘인생설계와 진로’를 개발했다. [스무 살 나의 비전], [자신 있게 말하자!] 등 41종의 저서를 펴냈다.
목차
서문 지금부터 행복을 꿈꾸세요
1강 나의 미래,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 김경집
2강 올바른 꿈을 찾는 3단 변신법 / 이남석
3강 오늘 힘들었다, 나는 웃었다. / 김종휘
4강 냉혹한 사회에서 당당한 삶을 꿈꾸며 / 강신주
5강 즐거움이 세상을 움직인다 / 이명석
6강 시계를 멈추고 나침반을 보다 / 박승오
7강 리틀액션 빅체인지 / 김영광
8강 스무 살, 나의 비전 / 이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