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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학

신동준(학오) 지음리더북스

432p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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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난세에 승자가 된 사람들의 냉혹하고 오싹한 비밀이 담긴 책!
혼란스런 난세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이익과 명예를 좇고 권력과 위세를 탐하는 인간 본성, 절대권력을 얻기 위한 투쟁과 음모,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 난세의 한복판에서 쓰인 한비자, 군주론, 후흑학의 요체를 하나로 꿴 이 책을 읽으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던 공공연한 비밀이 지금, 여기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재현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속마음을 숨기고 발톱과 어금니를 간직하되 위엄과 지혜를 갖추고 뻔뻔하게 승자가 되라! 이 책에는 선한 품성을 구비한 것처럼, 인색하면서도 관대한 것처럼 임기응변에 능하고, 어진 인물로 가장하여 권력과 위세를 사용하고, 계책을 미리 짜고, 적대적인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드는 책략과 전술이 모두 담겨 있다. 승자가 되고 싶다면 《난세학》을 지금 읽어라! 난세를 돌파하는 모든 해법을 알게 될 것이다.

한비자, 군주론, 후흑학의 요체를 한 권으로 읽는다
정치학, 경제학, 건축학은 들어보았지만 ‘난세학’이란 말은 처음 접할 것이다. 고전연구가, 역사문화평론가로 40년 가까이 난세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는 신동준 박사는 그동안 연구해온 난세 리더십 이론을 망라하여 ‘난세학’이라 명명했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난세학을 대표하는 책으로 크게 3대 저서를 들 수 있다. 군주의 난세 리더십을 역설한 전국시대 한나라 공자 한비의 《한비자》, 군주의 치밀한 치국평천하 리더십을 분석한 16세기 이탈리아 외교관 출신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낯가죽이 두껍고 속마음이 시커먼 이른바 면후심흑(面厚心黑)의 술책을 통해 나라를 구하는 방안을 제시한 현대 중국 리쭝우의 《후흑학》이 그것이다.
이들 3대 저서는 크게 2가지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어지러운 난세의 상황을 시대 배경으로 삼고 있다. 한비자는 춘추전국시대의 끄트머리에 자리 잡고 있는 전국시대 말기, 군주론은 이탈리아 반도가 사분오열되어 있던 15세기 말기의 혼란기, 후흑학은 서구 열강과 일제의 무자비한 중국 침탈이 극에 달한 20세기 초를 시대 배경으로 삼고 있다. 둘째, 이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도탄에서 구제하는 이른바 구국제민(救國濟民)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공히 뛰어난 군주의 강력한 난세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역설한 이유다.
한비자, 마키아벨리, 리쭝우만큼 ‘난세학의 모든 것’을 깊숙이 탐구한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시공간의 차이를 격해 각각 세 사람의 난세학 이론을 다차원적으로 비교 분석한 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닮은 점보다는 서로 다른 점에 주목하여 세 사람의 난세학 이론을 비교 분석한 것은 이 책이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이 책은 한비자, 군주론, 후흑학이 역설하고 있는 난세학 이론의 요체를 하나로 묶었다. 3대 저서의 난세 리더십 이론은 온갖 유형의 난세학의 정수를 종합해 놓은 것이나 다름없으며 실제로 난세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온갖 지략과 해법으로 가득 차 있다.

난세에 승자가 된 사람들의 냉혹하고 오싹한 비밀이 담긴 책!
혼란스런 난세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이익과 명예를 좇고 권력과 위세를 탐하는 인간 본성, 절대권력을 얻기 위한 투쟁과 음모,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 난세의 한복판에서 쓰인 한비자, 군주론, 후흑학의 요체를 하나로 꿴 이 책을 읽으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던 공공연한 비밀이 지금, 여기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재현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범이나 표범처럼 사나운 짐승일지라도 발톱과 어금니를 잃어 쓰지 못하게 되면 그 위력은 작은 생쥐와 같게 된다. 좋아하는 자를 이롭게 하지 못하고, 싫어하는 자를 해롭게 하지 못하면 아무리 사람들로부터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자 할지라도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한비의 《한비자》

군주가 백성들로부터 사랑받는 대상이 되는 길과 두려운 대상이 되는 길 가운데 어느 쪽을 택하는 게 더 나을까? 내가 볼 때 백성들로부터 사랑받고 두려운 대상이 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부득불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사랑받는 대상보다 두려운 대상이 되는 게 훨씬 낫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당초 나는 글을 알아 책을 읽기 시작한 후 영웅호걸이 되고자 했다. 사서오경과 제자백가서, 24사(史)를 모두 읽었으나 아무 소득이 없었다. 결국 연구를 거듭한 끝에 옛 사람의 성공비결은 낯가죽이 두꺼운 ‘면후’와 속마음이 시꺼먼 ‘심흑’에 지나지 않는다는 천고의 비결을 찾아내게 되었다.
-리쭝우의 《후흑학》

난세의 한복판에서 쓰인 한비자, 군주론, 후흑학에서 역설하고 있는 내용은 지금 정치인이나 기업 CEO, 각 부면의 리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만약 당신이 조직의 미래에 대해서 혜안을 갖고 있지 않은 리더라면, 조직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직장인이라면,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면 승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능력이 뛰어나서 자기 입지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여긴다면, 구조조정 칼바람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고 싶다면, 불황기에 생존할 수 있는 구상을 하고 있다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될 수 있는 냉정한 세상에서 살아남고 승자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난세의 흥망의 이치를 터득해야 한다.
속마음을 숨기고 발톱과 어금니를 간직하되 위엄과 지혜를 갖추고 뻔뻔하게 승자가 되라! 이 책에는 선한 품성을 구비한 것처럼, 인색하면서도 관대한 것처럼 임기응변에 능하고, 어진 인물로 가장하여 권력과 위세를 사용하고, 계책을 미리 짜고, 적대적인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드는 책략과 전술이 모두 담겨 있다. 승자가 되고 싶다면 《난세학》을 지금 읽어라! 난세를 돌파하는 모든 해법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신동준(학오)(申東埈)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독자들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일찍이 경기고 재학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 고려대 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아3국의 역사문화와 정치경제 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양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주간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 판 경제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칼럼 ‘동양학산책’을 연재하면서, 채널A와 TV조선 및 연합뉴스Y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조 리더십 혁명》, 《관자 평전》,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리더의 비전》, 《후흑학》, 《사마천의 부자경제학》,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관자처럼》,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꽃 지는 시절 그대를 다시 만나다》 등 8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펴냈다. 역서 및 편저로는 《사기》(전6권), 《춘추좌전》(전2권), 《무경십서》(전4권), 《당시삼백수》, 《마키아벨리 군주론》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제1부 한비자의 정도(政道)

제1장 먼저 내준 뒤 취하다
나를 위해 남을 이롭게 하라
상대의 날개부터 펼쳐 줘라
이익을 향해 내달리는 이치를 알라
명예에 목을 매는 것을 활용하라
명예와 이익에 목숨을 걸게 하라
작은 이익에 흔들리지 마라

제2장 계책부터 미리 짜다
백성보다 관원을 다스리는데 초점을 맞춰라
신하들의 속셈을 제대로 파악하라
사나운 개를 곁에 두지 마라
수시로 가지치기를 하라
속마음을 드러내지 마라
역린을 피해 설득하라

제3장 권력과 위세를 쓰다
필요한 만큼만 위임하라
권력에 복종하게 만들라
백성의 부담을 줄여 줘라
권세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다스릴 수 없다
명령과 위세는 단일한 곳에서 나와야 한다
발톱과 어금니를 간직하라

제2부 마키아벨리의 정략(政略)

제4장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
속수무책의 처지에 놓이지 않는 방법
이익을 주면서 유대를 강화하라
선한 품성을 구비한 것처럼 가장하라
적대적인 인물도 감싸는 통 큰 행보를 보여라
인선에 실패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제5장 위엄과 지혜를 겸하다
인색하면서도 관대하라
권력과 영예를 구분하라
평소 충성을 다하게 하라
사랑보다 두려움을 택하라
위엄과 지혜를 동시에 갖춰라
헌신하도록 후하게 대하라

제6장 미리 변신해 대처하다
부득이하면 버려라
위인을 흉내 내라
때론 악하게 행동하라
시기를 놓치지 마라
흥망의 이치를 터득하라
기존의 성공방식을 버려라

제3부 리쭝우의 정술(政術)

제7장 대변을 맛보며 미혹하다
참패해도 좌절하지 마라
차마 못할 것을 행하라
와신상담의 고난을 이겨내라
미인계를 활용하라
급선무부터 처리하라
기회가 왔을 때 쟁취하라

제8장 장수의 통제를 우선하다
크게 있는 것처럼 행보하라
부친을 삶은 국물도 청하라
상대의 기대보다 더 해줘라
자신의 옷과 밥을 내주어 감동시켜라
내분을 부추기는 자금을 넉넉히 지급하라
적을 사면초가로 몰아가라

제9장 기정병용을 구사하다
과거의 악연에 연연치 마라
임기응변으로 난관을 돌파하라
사지로 내던져 이기게 하라
얌전한 처녀처럼 약한 듯 행동하라
때로는 느슨하게 대처하라
복잡한 사안을 과단성 있게 처리하라

제10장 어진 군주를 가장하다
난세의 흐름에 올라타는 목표를 세워라
천연덕스럽게 놀라는 척하라
백성을 사랑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켜라
속셈을 깊숙이 감춰라
억지 핑계로 계속 버텨라
의리를 전면에 내세워라

제11장 부끄러움을 참아내다
강온 양면의 계책을 시행하라
유비무환의 자세를 지녀라
두려움을 드러내지 마라
명분보다 실속을 챙겨라
선공후사 원칙을 확립하라
후흑술의 대가를 흉내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