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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

박시현 지음책읽는귀족

304p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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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생이 쉽게 잘 안 풀리는 건 나만 그럴까?’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

예로부터 어른들은 일이 잘 안 풀리는 젊은이들에게 “모두 다 때가 있는 법이야, 아직은 그 때가 아닌 게지”라는 말을 하곤 했다. 이 말은 단순한 위로였을까, 아니면 인생을 오래 산 그들만의 연륜에서 비롯된 삶의 진실이었을까.
이 책의 저자, 박시현 라이프 플로위스트(Life Flowist)는 그리 오래 산 인생이 아닌데도 이러한 삶의 진리를 발견한다. 비록 30대의 나이지만 롤러코스트 같은 삶을 살았고, 그 인생의 변곡점에서 단지 한탄만 하지 않고 내면을 성찰한 결과다.
박시현 작가는 ‘삶의 흐름’과 ‘빅 핸즈’라는 인생의 놀라운 진리를 찾아낸다. 누구나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그 운명의 법칙 같은 것을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삶의 갈림길에서 스스로 알아간다.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삶에 대해 늘 궁금하지만, 똑 부러지게 잡아낼 수 없는 그 ‘무언가’에 대한 경험자의 속풀이다. 그리고 아직도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잘 풀리지 않는 걸까?’라고 절망하는 그 누군가를 향해 내미는 손짓이다.
태어날 때부터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금수저처럼 권력도 있고, 머리도 좋고, 돈도 많고, 능력이 뛰어난 DNA를 갖지 못한 부모를 만난 것부터가 인생이 쉽게 잘 안 풀린 것일 수도 있다. 운명이 실타래처럼 술술 풀려서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고, 일류 학교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탄탄대로를 달리는 인생, 정말 폼 나고 멋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생은 정반대다.
그렇다면 운명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건 무엇일까. 한 인간의 운명은 관 뚜껑을 덮을 때에야 비로소 그 가치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인생은 한순간에 결정이 나는 것이 아니다. 천국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살다가도 작은 걸림돌에 전복될 수도 있는 게 인생이다. 그렇다면 미리 그 운명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운명은 그 흐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기에 단지 귀를 기울이지 않을 뿐이다. 우리를 둘러싼 이 운명의 에너지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 에너지의 흐름을 타고 간다면 운명의 진실과 대면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 바로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이다. 이 책이 자기 운명에 대해 의문점을 갖는 대다수의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삶의 진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이 이 세상에, 지금 이 시기에 나온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삶의 흐름에 내맡긴다면 미래를 미리 인식할 수 있다

라이프플로(life flow), 플로위즘(flowism), 플로위스트(flowist) 등은 모두 저자가 만든 신조어이다. 이 말들은 ‘삶의 거대한 흐름에 자연스럽게 내맡기는 삶의 방식’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저자는 흐름(flow)을 타면 삶에 몰입(flow)된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라이프플로라고 했다. 즉 삶의 흐름(life flow)이란, ‘흘러가는 상황에 애쓰지 않고 내맡기기다.’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의 저자, 박시현 작가는 한때 해운대, 청담, 여의도를 누비며, 자본주의의 가장 첨단인 증권사에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쉬지 않고 달려가는 여느 사람들과 비슷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인생에 찾아온 작은 걸림돌에 넘어진다. 자칫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지만, 인생의 행로를 바꿔 놓는다.
이제 저자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서울에서 빠져나와 가만히 있을 뿐인 충북으로 찾아들었고,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다.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제도권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젊은이가 자신의 삶의 흐름을 깨닫고는 이제 그 에너지의 흐름에 자신을 내맡기며 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예민한 시기에 부모의 이혼이라는 인생의 큰 장벽을 마주한 채, 그래도 자신의 길을 진취적으로 개척하고자 노력한 그 여정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때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할 시기일 수도 있는 청소년기에 집안의 불안한 분위기는 한 인간의 운명을 갈라놓을 수도 있다. 부모의 불화라는 악조건 속에서 아직 채 성숙하지 못한 자신을 지키기도 벅찬 어린 영혼이 감당해야 할 마음의 짐은 미래를 개척하는 데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대입이 인생의 대부분을 결정하는 곳에서 청소년 시기에 들이닥친 이러한 난제들은 확실히 운명을 갈라놓는다.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머리가 좋아도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는 것이 어린 영혼에 가해지는 부모의 불화가 의도치 않게 가져오는 정서적 학대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모든 불행에서도 자신을 꿋꿋하게 지켜내면서 때로는 망가지기도 하고, 운명을 개척해갔다. 그리고 드디어 그 시련과 작은 성공들 속에서, 때로는 후퇴 속에서 운명의 거대한 손길, 즉 ‘빅 핸즈’와 조우한다. 그 일련의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가 들려주는 진솔한 삶의 증거들이다.

모두에게 가능한 ‘삶의 흐름에 올라타는 법’을 말하다

‘소원을 말해봐~!’라는 노래 가사도 있지만, 시크릿의 법칙처럼 인생이 알라딘의 요술 램프처럼 소원만 말하면 해결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누구나 인생은 자기가 마음먹은 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이유가 자신의 운명에도 흐름이 있고, 단지 타이밍이 안 맞은 때에 그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안 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는 못한다.
저자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삶의 흐름 속에 선택하고, 선택 속에 삶의 흐름이 흐르는 삶은 불안, 초조, 두려움을 가라앉게 만든다. 우연의 의미를 알고, 과거-현재-미래는 수많은 점(dot)이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삶에게 온전히 맡기면 내가 상상한 그 이상을 준다는 것이 ‘우주 제1법칙’이다. 소원을 이루는 수많은 법칙은 제1법칙 뒤에 수반되는 ‘방법’이다. 최선을 다하되 내 손을 떠난 일은 삶에 맡기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과제이다. 이 비밀을 아는 사람들은 집착하지 않고, 흘려보낼 줄 알고, 조급해하지 않고, 현재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삶 전체를 아우르는 통찰력과 삶의 끝 지점에 서서 볼 수 있는 혜안을 키워나간다.
나는 이 거대한 삶의 흐름을 ‘빅 핸즈(Big hands)’라고 부른다. 이는 종교도, 철학도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지만 알지 못하는 비밀일 뿐이다. 삶의 비밀은 영성이 발달한 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영성가도, 철학가도, 명상가도 아닌 평범한 나의 ‘내맡기기 실험’은 “아, 모두에게 가능한 일이구나!”를 깨닫게 한다.

저자는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고, 부모님은 고등학생 때 이혼을 했다. 또한 그토록 꿈꾸던 항공사가 아닌 증권사에 입사를 했으며, 그때부터 인생의 항로는 상상하지 못할 방향으로 흘렀다. 부자는커녕 전 재산을 잃었고, 가슴에는 5cm 종양도 있다. 화려한 커리어우먼 생활을 할 줄 알았던 저자는 우주의 혜택은커녕 우주의 심술로 보일 정도로, 아무리 ‘끌어당김의 법칙’에 애원해 봤자 인생이 꼬이곤 했다. 그래서 한때는 ‘시크릿의 법칙’에 심취했지만, 다음과 같은 의문에 휩싸인다.
“그러나 정말로 간절하게 바라서 이루어진다면, 모두가 간절하게 염원했던 전 국민 소원은 왜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전 세계의 기아와 전쟁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보다 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인가?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그래서 정말로 무의식 영역에 침투하는 것에 성공한다면, 그것은 ‘리플리 증후군’과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간절함과 생생함이 주원료라면, 아이를 잃을 처지에 놓인 엄마들의 슬픔은 사라져야 하는 것 아닌가?”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는 저자의 이러한 근원적 질문을 따라 독자들을 인도한다. ‘과연 우주는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주고 싶어 하고, 삶에는 어떠한 법칙이 작용하는 것일까?’ 저자의 이 물음으로 마음을 열고, 이제 여러분이 이 책의 책장마저 열어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자. 그러면 당신의 운명이 어떻게 ‘삶의 흐름’에 따라 아름다운 춤을 추고 있는지 ‘빅 핸즈’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그 흐름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긴다면 더 이상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이기만 하는 걸까?’라는 자책과 한탄은 완전히 그 흐름 밖으로 쓸려나갈 것이다. 이제 남은 건 ‘삶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다. 자, 그 방법을 알기 위해 이제 저자의 인생 스토리를 따라가 보자.
저자소개
박시현
카피라이터를 꿈꾸며 대학교에서 광고와 홍보에 대해 공부했지만, 한국투자증권이 첫 직장이 되었다. 해운대, 청담, 여의도 본사를 거치는 동안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서울에서 빠져나와 가만히 있을 뿐인 충북으로 찾아들었다. 아무것도 없고 많은 것이 있는 이곳에서 삶을 관통하는 우주 제1법칙을 발견했다. 바로 삶의 흐름(Flow of Life) 즉, 거대한 에너지를 일컫는 ‘빅 핸즈(Big Hands)’이다.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는 에너지인 빅 핸즈는, 도트 커넥션, 우연의 법칙, 감사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역시 알게 되 었다.
외부적으로는 창직(job creation) 컨설턴트, 국가 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작가로, 내면적으로는 플로위스트(flowist)로서 빅 핸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삶의 흐름대로 춤추는 플로위즘(flowism)을 알리기 위해 빅 핸즈와 함께 이 책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 거대한 삶의 흐름에 주목하라!
숨 고르기 - 우연의 법칙으로 삶의 흐름에 다가서다

Part 1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시크릿? 시끄럿!
좌충우돌 20대, 나의 본성을 찾아서
이 길이 아닌가벼?
인생은 원래 버거운 것일까?
진짜 쓰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걸까?
백지 위에 나의 도형들을 그리다
‘우연’이라는 삶의 법칙을 만나다

Part 2 점을 이으면 인생이 된다
산수젬병이 증권회사에서 삶의 흐름을 읽다
해운대 달맞이 카페에서 삶의 흐름에 올라타다
두 번의 ‘손님’, 그리고 삶의 흐름을 생각하다
5년 만의 전화, 의미 있는 ‘접속’을 즐기다
‘충청도의 힘’으로 나와 마주하다
부모님의 삶은 내게 아픈 점이다
100만 원 짜리 기도가 나의 우주를 뒤집어 놓다

Part 3 누구에게나 ‘빅 핸즈’는 있다
처음 ‘빅 핸즈’를 만나다
삶의 비밀에 다가가다
내맡기기 실험을 하다
우연의 법칙은 인생 곳곳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언제나 삶은 더 큰 그림을 그린다
필 때 되면 피는 꽃처럼 삶은 그저 그려질 뿐이다
빅 핸즈, 양치기 개처럼 나를 안내하다

Part 4 모든 것은 도트 커넥션이다
우리는 지금 점 하나를 찍고 있다
모든 일은 하늘이 직접 준 일이다
‘될 일은 된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찾다
지금은 알고 그때는 모르다
온전히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다
삶을 믿는 자만 알아챌 수 있는 신호를 받다
“천국의 문을 열면 뭐가 있죠?”

Part 5 라이프 플로위스트로 살아가다
의미 일기를 쓰다
땡큐 레터를 쓰다
도트 커넥션을 알아차리다
지금 내게 옳은 일은 무엇인가
삶에게 주문서를 넣다
내면의 등불이 주파수 역할을 한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에필로그 ‘방법은 생각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