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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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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탐험의 숨은 영웅 톰 크린

마이클 스미스 지음서영조 옮김지혜로울자유

447p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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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느 누구보다 남극 탐험에 헌신했음에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모두를 위한 진정한 영웅이 여기에 있다!

남극 탐험하면 남극점 정복을 향해 치열하게 경쟁한 로알 아문센과 로버트 스콧, 위대한 실패로 유명한 어니스트 섀클턴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들의 위업은 그들의 힘으로만 된 것은 아니었다. 묵묵히 헌신한 숨은 영웅들이 없었다면, 그 어떤 업적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숨은 영웅들 중 하나가 톰 크린이다.

사실 톰 크린은 그 누구보다 남극 탐험을 많이 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스콧의 1차 디스커버리 탐험대와 2차 테라노바 탐험대, 섀클턴의 인듀어런스 탐험대까지 세 차례나 남극을 탐험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톰 크린은 남극 탐험의 역사에서 위대하고도 극적인 생존 스토리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영하 61도까지 떨어지는 추위로 인해 '미치거나 죽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인간에게 가장 적대적인 곳에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썰매에 태운 채 160km를 이동하고, 더 이상 이동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자 홀로 56km를 더 걸어가 구조를 요청한 사나이, 그가 바로 톰 크린이다.

숨과 땀까지 얼어붙을 추위와 끊임없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목숨 외에는 버릴 것이 없는 극한의 탈출을 시도하는 그의 모습은 장엄함을 넘어 경외감으로 다가온다.

이 외에도 유빙에 떠내려가던 동료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빙붕을 올라간 일이나, 섀클턴, 워슬리와 함께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사우스조지아 섬을 횡단했던 일 등 톰 크린의 영웅적인 행동들은 지금도 남극 탐험의 역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그럼에도 톰 크린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건 그 자신이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20세기 초의 영국 귀족 사회에서 가난한 평민 출신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톰 크린은 스콧을 존경하고 섀클턴을 사랑하며,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그야말로 남극 탐험의 진정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백 년이 지난 지금 톰 크린에 대한 책들이 십여 권 넘게 발간되고 있는 데에서도 알 수 있다.

톰 크린은 온갖 고난과 압박 속에서도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이 시대 보통 사람들의 자화상이다!

하루하루 점점 더 힘들어 가는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진정한 영웅에 목말라 한다. 위대한 척 하는 가짜 영웅 말고, 진정으로 모두를 위해 희생하며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줄 아는 강인한 영웅을 원한다. 그런 영웅의 모습 속에서 삶의 올바른 이정표를 발견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는 톰 크린의 여정에서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을 만날 수 있다. 점점 더 심해지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 온갖 고난과 위기도 이겨낸 불굴의 의지, 동료를 위해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희생 정신, 자기보다 팀의 화합을 우선시하는 배려심 등 남극 탐험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들은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 준다.

흔히 사람의 진면목은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에서야 진정으로 알 수 있다고 한다. 남극 탐험의 기로에서 보여준 톰 크린의 모습 역시 마찬가지다. 이 책을 읽고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자. 만약 당신이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 그것도 자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톰 크린처럼 행동할 수 있을까? 당신이 톰 크린이라면 남극 탐험의 역사를 어떻게 써내려 갔을까? 역으로 톰 크린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면, 그는 어떻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려고 했을까?

그에 대한 대답이 바로 당신 삶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
영국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극지방 탐험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TV와 라디오에도 자주 출연해 극지방 탐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여러 신문과 잡지에도 극지방 탐험의 역사에 대해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테라노바 탐험 당시 탐험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로렌스 오츠의 전기인 [잠깐 나갔다 올게요], 스코틀랜드의 극지 탐험가 제임스 워디 경의 이야기인 [남극의 전사], 톰 크린에 대한 또 다른 전기인 [톰 크린의 삶], 영국 해군 장교이자 극지 탐험가 프랜시스 크로지어의 전기인 [프랜시스 크로지어 선장], 아일랜드 남극 탐험 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위대한 노력 - 아일랜드의 남극 탐험가들], 어니스트 섀클턴의 전기 [섀클턴 - 인듀어런스 호의 남극 탐험] 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남극 빙하 위의 사나이, 톰 크린]과 [탐험대장 섀클턴]을 썼다.
목차
서문

1. 가난한 농부의 아들, 해군에 입대하다
2. 스콧 탐험대와의 우연한 만남
3. 남극, 그 미지의 세계로
4. 남극에서 첫 겨울을 보내다
5. 본격적으로 남극을 탐험하다
6. 스콧의 2차 탐험대 승선
7. 시작된 스콧과 아문센의 경쟁
8. 남극점 정복을 위한 준비
9. 스콧 탐험대, 최후의 여정을 시작하다
10. 지옥 문턱까지 간, 목숨을 건 경주
11. 남극 정복 팀의 비극
12. 비극을 불러온 어리석은 선택
13. 서글픈 수색에 나서다
14. 일약 영웅이 된 크린
15. 남극 빙하가 다시 손짓하다
16. 인듀어런스 호, 얼음에 갇혀 난파되다
17. 유빙에 운명을 맡기다
18. 마침내 엘리펀트 섬에 상륙하다
19. 생존을 위한 처절한 투쟁
20. 사우스조지아 섬으로 출발하다
21. 죽음을 무릅쓴 남극 산악 행군
22. 위대한 실패가 만든 위업
23. 다시 엘리펀트 섬으로
24. 인듀어런스 대원들을 모두 구조하다
25. 마침내 고향에 돌아오다
26. 남극을 잊고, 고향에 정착하다
27. 남극 탐험의 숨은 영웅, 톰 크린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