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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상세
분야별신간 이미지

예술가가 사랑한 집

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음류순미 옮김페이퍼스토리

128p18,000원

책 소개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하다.”
- 르누아르

예술가가 실제 그림을 그렸던 아틀리에 답사.
작품 속 오브제가 눈앞에 펼쳐진다!

비극적인 짧은 인생에도 수많은 작품을 남긴 빈센트 반 고흐. 그는 화가로 살았던 10년 동안 프랑스의 지방을 이곳 저곳 전전하며 미술활동을 했는데, 생의 마지막 10주간을 프랑스 남부 오베르-쉬르-우아즈 지역의 '라부여관’에서 하숙을 했다. 그가 묵었던 어둡고 비좁은 다락방과 대조적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오베르-쉬르-우아즈 마을, 그의 작품이 배경이 된 마을 풍경 속으로 함께 떠나봅니다.
미술학도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 그려보았을 세잔의 [정물화]. 세잔의 아틀리에에는 정물화의 오브제들이 아직도 그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오직 햇빛만을 조명삼아 정물화를 그렸던 대화가의 아틀리에를 함께 찾아가 봅니다.
초현실주의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는 벨기에의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부인과 함께 소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그림속의 ‘중절모’와 ‘파이프’, 하늘에 부웅 떠 있는 듯한 ‘아파트’까지, 초현실주의 작품의 소재가 된 리얼 오브제, 그의 작은 아파트를 만나러 갑니다.

우리가 사랑한 예술가들이 건네는 인생의 한마디!

예술가들이 그들의 삶, 사랑 그리고 죽음 앞에서 남긴 인생의 한마디. 예술가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인생의 한마디를 통해 그들과 함께 기뻐하고 사색하며, 때로는 함께 고뇌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완벽하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어차피 당신은 완벽해질 수 없다."
-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

"자연을 그린다는 것은 대상을 그대로 옮겨 놓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감동을 현실화 하는 것이다."
- 폴 세잔 Paul Cezanne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하다."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 Auguste Renoir

"사랑이란, 상대가 나를 갈망하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 툴루즈 로트렉 Toulouse-Lautrec

"나에게 등을 돌려라. 자신의 의견을 지녀라. 나는 다리다. 그대들 중 몇 명은 그것을 건너갈 것이다."
- 툴루즈 로트렉 Toulouse-Lautrec

"감자가 석류보다 못하다고 누가 단정 지을 수 있겠는가."
- 장 프랑수아 밀레 Jean-Francois Millet

"나는 낡은 붓을 들고 서 있는 한낯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내 영감은 모두 신께 여쭈어 본 것이다."
- 페테르 파울 루벤스 Peter Paul Rubens

"진짜 예술을 알아볼 줄 모르더라도, 최소한 졸작을 알아보는 안목은 키워야 한다."
- 윌리엄 모리스 William Morris

"내가 화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꽃 덕분이다."
-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고통은 영원하다."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미술작품은, 작가가 끝났다고 말할 때 끝난 것이다."
- 렘브란트 반 레인 Rembrandt van Rijn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 나는 가끔 폰다차 거리를 지나다녔다.
폰다차 36번지에는 화가 조르조 모란디가 모친과 세 누이와 함께 살던 집이 남아 있다.
화가의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 놀랍게도 그의 그림 속에서 보아왔던 식기와 방과, 창밖 풍경이 그대로 내 눈앞에 있었다. 모든 게 이해되는 느낌이었다. 조르조 모란디의 그림은 그가 이 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을.
수많은 예술가들이 탄생시킨 작품에는, 그것을 제작한 아틀리에와 집이 있고, 공간과 풍경이 있을 것이다. [예술가가 사랑한 집]에서는 예술가들의 사적 공간을 둘러보려고 한다. 여관 다락방에서 중세의 성까지, 작가가 직접 만든 아틀리에도 있고 농가도 있다. 예술가들의 위대한 작품과, 작업실과의 밀접한 관계를 알 수 있으며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한 인간으로 살았다는 흔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화가의 기질이나 생활, 당시의 사회상과 같은 정보가 빠질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로트렉이 사회적 약자에게 시선을 돌렸던 것은 그가 장애를 지니고 있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며, 고흐의 작품 역시 그의 기질이나 가족,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는 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의 집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그들의 성격을 알게 되는 것이고, 일상을 들여다 보는 것이며, 당시의 사회를 이해하는 것과 연관된다. 그곳에 우리들의 생활환경이나 사회와의 차이를 보는 것으로 그들의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보다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이케가미 히데히로
미술사학자이며 도쿄조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7년 히로시마현에서 태어나 도쿄 예술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문예가 협회 회원이며 저서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서양회화의 거장 시리즈], [더 알고 싶은 라파엘로의 생애와 작품], [신의 손 미켈란젤로] [사랑에 빠진 서양미술사], [이탈리아-24개 도시의 이야기], [사라진 명화 전람회], [서양 미술사 입문], [관능미술사], [잔혹미술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Prologue

# 예술가가 사랑한 집

01 달리의 집-사랑하는 아내 갈라와 말년을 보낸 곳
02 후지타의 집-작가의 세계관이 응축된 작은 보석 같은 저택
03 폴 세잔의 집-태어나고 자란 옛 도시에 지은 아틀리에
04 르누아르의 집-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던 안식처
05 로트렉의 집-불우한 천재의 재능을 꽃피우게 한 백작의 성
06 모로의 집-신화적 상상력을 키워낸 상징주의의 산실
07 밀레의 집-시골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박한 공간
08 미켈란젤로의 집-위대한 예술가의 감성을 키워낸 견고한 생가
09 루벤스의 집-눈부신 영광을 들려주는 화려한 저택
10 라파엘로의 집-오래된 마을에 자리한 거장이 태어난 집
11 엘 그레코의 집-훗날 두각을 나타내는 개성적인 화풍을 키워낸 곳
12 들라크루아의 집-예배당 벽화 제작을 위해 살았던 마지막 보금자리
13 모리스의 집-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붉은 벽돌집
14 모네의 집-빛의 화가가 사랑한, 그림에서 빠져나온 듯한 정원
15 고흐의 방-고흐가 마지막 10주일을 보낸 곳
16 렘브란트의 집-빛과 그림자의 마술사 그 황금기를 지켜본 공간-
17 마그리트의 집-창작 의욕을 불태운 사랑의 둥지

# 컬럼
- 미켈란젤로의 제작 공방
- 예술가의 관계도
- 예술가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