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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의 황금 서재. 3: 교양의 품격

고두현 지음한스미디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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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람을 꿈꾸게 만드는 경영
경영의 품격을 높이는 6가지 발상법
위대한 경영자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고두현은 ‘책’과 관련된 글을 쓰는 데에는 최고 관록을 지닌 베테랑 기자이다. 특히 경제신문의 문화부 기자로서 ‘일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와 정황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소개해왔다. 그 과정에서 국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경영진들과 깊은 대화를 갖기도 했다. 책 그리고 독자들과 함께해온 오랜 세월 끝에 영근 결실이 ‘고두현의 황금 서재(전3권)’ 시리즈이다. 가려 뽑은 명저의 핵심 메시지와 내용 속에 그가 읽으면서 느끼고 깨달은 점들을 녹여냈다. 엄선한 책은 각 권 70권 안팎이고 세 권 모두 합쳐 200여 권이다.
[교양의 품격]은 ‘고두현의 황금 서재’ 세 번째 책이다. 모든 순간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 변화의 폭과 깊이가 상상력을 능가하는 시대에 인간으로서 놓치지 말아야 할 근본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세계사를 100분짜리 영화에 견준다면 구석기 시대부터 자율주행차를 발명한 시점까지는 1초가 채 되지 않는다. 농업혁명과 산업혁명과 디지털혁명 등 결정적인 변화가 이 찰나에 일어났다. 그 짧고도 격렬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우리가 있다. 이런 격동기일수록 조급해하지 말고, 근본과 이치를 생각해야 한다.
인간으로서의 근본과 이치야말로 우리 삶과 사회, 세상을 지탱하는 생각의 기둥이 된다. 그런 ‘생각의 기둥’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인문학적 감성이다. 이 인문학의 집을 지탱하는 세 기둥은 창의력과 상상력과 호기심이다. 이것을 내면에 견고하게 구축해가는 중요한 과정이 ‘책 읽기’일 것이다. 격동의 시대, 교양 있는 세계 시민으로서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시민의 교양을 쌓는 6가지 공부
첫째, 인문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힌다. 하버드대학이 40년 만에 교양 커리큘럼을 바꾼 사건은 시사하는 점이 크다. 그들은 가장 뛰어난 교수들로 교양 커리큘럼을 짜는 데, 개편을 통해 인문학을 그 중심에 놓았다. 인간을 이해하는 힘이야말로 최고의 교양이기 때문이다.

둘째, 세계의 역사를 공부한다. 시간과 공간의 장벽이 무너진 시대, ‘우리’라는 우물 안을 벗어나 사고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 것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준다. 세계 여러 민족과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며 그 성패가 어디서 갈렸는지를 이해한다. 이를 통해 시공을 넘어서는 문명사적 교훈을 얻는다.

셋째, 우리 역사를 통해 배운다. 역사를 외면하고 미래를 논할 수 없다. 과거는 오래된 미래이기 때문이다. 선조들의 삶, 번영과 쇠락, 위기와 전쟁 등을 들여다봄으로써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힘을 기른다.

넷째, 사회와 정치에 관해 공부한다. 사회 공동체의 작동 원리와 지향을 살펴봄으로써 인간 사회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성찰을 한다. 이와 아울러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새롭게 정립하고 인류 행복의 길을 탐색한다.

다섯째, 대중문화와 생활양식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힌다.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우리 일상은 인류 문명의 발자취가 축적된 지식의 보고이다. 무심코 대하던 음식의 이면에도 인문학적 지식과 과학적 원리가 담겨 있다.

여섯째, 문학과 예술을 즐긴다. 그 속에서 타인과 공감하는 마음, 따뜻한 인간애, 미학적 안목이 꽃 핀다. 감성을 공유하고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야말로 기계가 넘볼 수 있는 인간만의 미덕이다.
저자소개
고두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자 시인이다. 시와 경영의 의미를 접목한 베스트셀러 《시 읽는 CEO》로 기업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독서경영’이라는 용어를 신문에 처음 소개했으며, 책 속의 지혜로 창의성을 키워 주는 ‘독서경영 전도사’이기도 하다.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등단했다. ‘잘 익은 운율과 동양적 어조, 달관된 화법으로 서정시 특유의 가락과 정서를 살려 전통 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문화 부 기자,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라디오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시 읽어 주는 기자’, ‘책 읽어 주는 시인’으로 독자와 함께하고 있다.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시 산문집 《시 읽는 CEO》 《옛 시 읽는 CEO》 《마흔에 읽는 시》 《마음필사》 《사랑, 시를 쓰다》, 독서경영서 《독서가 행복한 회사》 《미래 10년 독서》를 펴냈다.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서문

1장 왜 하버드는 40년 만에 교양 커리큘럼을 바꿨을까?
하버드에선 무엇을 가르칠까 [하버드 교양 강의]
문명의 흥망은 물이 결정한다 [물의 세계사]
인류 문명 흐름을 바꾼 50가지 광물 [광물, 역사를 바꾸다]
인간과 자연 아우른 통합 역사서 [빅 히스토리]
고대사 이면을 흐르는 ‘무쇠의 힘’ [무쇠를 가진 자, 권력을 잡다]
이단의 책 한 권… ‘르네상스 씨앗’ 되다 [1417년, 근대의 탄생]
인류는 체체파리 때문에 아프리카를 떠났다 [자연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생명의 실타래를 푸는 명쾌한 역설 [생명을 읽는 코드, 패러독스]
기생하거나… 위험한 동거… 공생하거나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그리스에서 찾는 현대 과학의 뿌리 [세상의 과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시간의 화살, 물리학을 꿰뚫다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다른 우주에 ‘또 다른 우리’가 있다면? [멀티 유니버스]
우주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무로부터의 우주]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의 종교가 되었나 [기독교의 역사]
종교 간 대화 없이는 국가 간 평화도 없다 [한스 큉의 이슬람]

2장 그들은 어떻게 세계 흥망사의 주역이 되었나
유럽, 바닷길에서 패권을 거머쥐다 [유럽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
기후 변동과 인류 문명사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
잔 다르크, 화형 죄목은 풍기문란? [아이러니 세계사]
중국의 겉과 속…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
중국의 화려한 그늘 [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이성적 친구인가, 감성적 타인인가 [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
중동 분쟁의 기원을 파헤치다 [현대 중동의 탄생]
기회의 땅, 아랍을 주목하라 [아랍 파워]
유목민을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몽골제국이 동서교류 시대를 열었다 [몽골족의 역사]
씨족공동체 ‘여진’은 어떻게 ‘청 제국’을 세웠나 [여진 부락에서 만주 국가로]
동서양 문화 교차로… 2000년 역사를 만나다 [터키 민족 2천년사]
돌무더기 속에서 깨어나는 신화를 만나다 [그리스의 시간을 걷다]
스페인 건축에서 길을 찾다 [스페인은 건축이다]
특별한 유럽을 만나다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미술사 흐름 따라 세상과 만나다 [세상을 비추는 거울, 미술]

3장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들
350년 전의 징비록이 남긴 교훈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 징비록]
치욕의 병자호란 속에서 ‘G2 시대’를 읽다 [역사평설 병자호란 1, 2]
조선 최고 엘리트, 선비의 두 얼굴 [우리가 아는 선비는 없다]
조선을 움직인 건 9급 관원이었다 [하찮으나 존엄한 조선의 9급 관원들]
500년 전 조선에는 어떤 직업이 있었을까? [조선직업실록]
지도로 보는 생생한 한국사와 일본사 [아틀라스 한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인생을 배우는 역사읽기 [테마로 보는 한국사]
역사를 관통한 시대정신… 지식인에게 묻다 [시대정신과 지식인]

4장 ‘선한 천사’와 그 적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최후의 원시부족을 통해 본 인간의 본성 [고결한 야만인]
교탁 위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삶의 가치와 행복 [죽음이란 무엇인가]
삶의 가치와 행복, 유대인에게 묻다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생각 사용 설명서’ [지혜의 심리학]
나를 ‘남처럼’ 관찰하라 [왓칭-신이 부리는 요술]
퍼즐 한 조각이 세상을 움직인다 [사회적 원자]
무엇이 당신을 피로하게 하나요? [피로사회]
당신도 모르는 당신의 폭력본능 [전쟁 유전자]
복잡한 현대사회에 울리는 ‘11가지 긴급 재난경보’ [X이벤트]
플라스틱, 구원인가… 재앙인가 [플라스틱 사회]

5장 혀와 뇌를 사로잡는 음식의 인문학
‘슬로푸드’가 음식의 미래다 [음식의 제국]
소믈리에도 모르는 와인의 15가지 비밀 [와인에 담긴 과학]
아메리칸 테루아… 문화를 맛보다 [지상 최고의 맛]
당장 오늘 점심부터 바꿔라 [내 몸의 자생력을 깨워라]
공복의 즐거움… 굶어야 오래 산다 [1일 1식]
‘행복 호르몬 95%’ 뇌 아닌 장에서 나온다고? [매력적인 장 여행]
외모보다 뇌 관리가 먼저다 [뇌미인]

6장 새들은 바람이 가장 센 날 집을 짓는다
당신을 살아가게 하는 힘은 누구입니까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사막을 헤매는 우리 시대의 수많은 그대에게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시의 행간에 숨겨진 위로의 손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의 위로]
슬픔을 치유하는 방법 [이별한다는 것에 대하여]
진정한 사랑을 구하는 순간 찾아오는 기적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들꽃이 보낸 편지 보실래요? [들꽃 편지]
옥수수 하나로 식량난 해결, 친환경 에너지 개발 [하루하루가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