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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최태원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328p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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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케아, 츠타야, 무인양품, 러쉬, 홀푸드마켓…
그들은 어떻게 평생 고객을 만들고 있는가?
개인에서 기업까지, 성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방법

미래 모든 비즈니스의 가장 희소한 자원은 바로 ‘고객’이다. 동네가게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진정한 고객을 얼마나 많이, 오래 보유하고 있느냐가 사업의 생존과 번성을 좌우하게 된다. 이것은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1인 창작가나 개성 있는 매장, 사업을 시작하려는 개인 사업자에게도 해당된다.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도 피해갈 수 없는 흐름이다.
이 책은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개념부터 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들, 그리고 전 세계의 성공한 라이프스타일 기업들과 소규모 샵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이들로부터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성공할 수 있을지 찾아낸다. 미래 변화에 맞춰 창업을 하고 자신의 비즈니스와 브랜드를 혁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CJ는 어떻게 젊은 취준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기업이 되었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회사는 어디일까? 당연히 삼성이나 현대, LG나 SK 등의 대기업이 1순위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의외의 답이 나왔다. 2016년 잡코리아가 취업 준비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하반기 두 번의 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기업으로 CJ그룹이 연속해서 선정된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CJ그룹이 다른 기업과는 달리 스스로를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규정하고 이를 꾸준하게 실천에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CJ그룹은 일찍이 스스로를 ‘문화기업’으로 선언하고 식품, 유통, 미디어 중심으로 한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CJ홈쇼핑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홈쇼핑 한류를 선도한다’는 사명선언문 아래 한국의 문화 즉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판매하고 있고, CJ제일제당은 한국의 ‘밥’을 간편식품인 ‘햇반’으로 상품화해 세계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한국의 밥을 먹을 수 있게 했다. 햇반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건강한 한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외국인의 삶까지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CJ푸드빌도 패밀리 브랜드인 비비고(bibigo)의 간편 요리인 ‘한국 스타일 불고기 비빔밥’처럼 한국 전통음식을 세계의 식탁 위에 올리고 있다. CJ E&M과 CGV는 한국 아이돌 가수, 영화, TV 프로그램의 제작과 배급을 통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면세점이나 명동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던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인처럼 뷰티 제품을 쇼핑하기 위해 찾는 곳이 바로 CJ 헬스뷰티샵인 올리브영이다. 이처럼 CJ는 계열사들의 사업을 통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세계로 전파하고 있다. 한국의 뷰티, 음식, 음악, 영화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동경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CJ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CJ는 브랜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계층적으로 대표하는 모범적인 사례다. 개인의 삶과 가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함께 이룰 기업으로 CJ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의 삶 깊숙이 파고드는 크고 작은 라이프스타일 샵
우리가 미처 눈치 채지 못한 사이에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우리 주위 곳곳에 스며들고 있고, 성장 속도 역시 놀랍도록 빠르다.
츠타야 서점은 연매출 2조 원, 1400개의 매장, 회원 수 6156만 명을 기록하며 전통의 1위 서점 기노쿠니아를 누르고 일본 최고의 서점으로 성장했다. 고객의 취향을 배려한 독특한 진열 방식, 카페와 서점을 결합한 인테리어로 일본에 가면 꼭 들러야 할 관광지로까지 주목받고 있다.
아마존이 137억 달러에 인수한 홀푸드마켓은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파는 곳으로 알려져 아직 입점 되지 않은 지역의 고객들이 먼저 들어서길 요청하는 식료품점이 되었다.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의 제품에는 그 어디에도 회사의 로고가 없다. ‘여백’과 ‘본질에 충실함’이라는 철학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통해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것이다. 무인양품은 그 스스로가 미니멀리스트가 됨으로써 세계의 미니멀리스트들과 하나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청년 프란체스코 리(Francesco Lee)는 그의 삶을 대표하는 ‘한국, 이탈리아, 식당’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홍콩에 퓨전 이탈리아 한식당 ‘合 MOYO’를 세웠다.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요리에 접목했고, 건강한 한식당으로 소문이 나면서 지금은 홍콩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한식당으로 꼽히고 있다.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서울의 ‘시현하다 사진관’은 30초면 그달 치 예약이 완료된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20대의 젊은 김시현 씨는 초등학교 때부터 사진 찍기에 심취했고, 일찍부터 자신의 인생 목표를 ‘사진관 언니’로 정했다.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녹아든 시현하다 사진관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증명사진을 찍어주는 곳’으로 알려져 멀리 지방에서까지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이와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기업의 규모와 성격에 관계없이 라이프스타일이 기업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인생을 이해하는 열쇠,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은 영속하고
그렇지 못한 기업과 브랜드는 쇠퇴하고 몰락한다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혁신을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큰 이변이 없다면 2018년에는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는 국가는 미국, 싱가포르, 홍콩, 스웨덴, 핀란드,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소위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들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국민소득 2만 달러의 나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한 마디로 ‘라이프스타일 다양화’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이들 국가의 사람들은 획일적인 성공 지향의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사는 자신만의 방식을 추구한다.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소비 방식에 변화가 오고,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가 등장한다. 남들과 똑같은 의식주 생활 패턴을 버리고 자기만의 소비 개성을 찾기 시작한다. 이 말은 소비가 삶의 필요를 채우는 수단을 넘어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된다는 의미다. 같은 곳으로 몰려가 같은 것에 돈을 쓰는 모방 소비와 과시형 소비가 점차 사라지고, 나만의 공간과 나만 의 취미생활을 찾아 나서게 된다. 따라서 좋은 대학, 대기업 취업, 결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생 공식에 목매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에 지장이 없는 수준의 수입을 버는 소규모 사업들이 번성하는 것이다. 이것이 잘 사는 도시들에서 개성 있는 소규모 샵들과 골목 상권이 번성하는 이유이다.

한국에 일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붐
이런 거시적 변화가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최근에 일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붐과 무관하지 않다. 뒷골목의 작은 카페들이 동네를 넘어 유명세를 타고, 문을 닫았던 독립서점들이 다시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나이를 막론하고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찾고 여기에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맘에 드는 공간을 찾아가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꾸미는 데 돈을 쓰기 시작하면서 인테리어 샵들이 뜨기 시작했다. 이케아와 함께 휘게, 라곰, 피카 등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1인 가구 중심으로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이 부상하는 것도 라이프스타일 다양화의 현상이다.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야 행복할 것인가? 어떤 삶을 살아야 죽을 때 후회 없이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이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사는 사회와 개인이 함께 겪게 되는 고민이다.
라이프스타일 붐이 일자 국내외 유통, 제조기업부터 소규모 편집 샵까지 앞 다투어 자신들이 ‘라이프스타일 샵’임을 표방하고 나섰다. 하지만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샵이란 단순히 예쁘고 신기한 물건을 모아놓고 파는 곳이나 럭셔리하게 꾸민 카페는 아니다. 해외의 비싸고 고급스러운 물건들을 가져다가 과시 소비를 조장하는 일부 편집 샵들도 아니다.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해주는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 이것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그 매력에 끌어들이는 새로운 접근 방식의 비즈니스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부상을 예상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비즈니스의 수익성은 항상 희소성에 의존해 왔다. 가장 희소한 것을 가진 자가 가장 높은 이익을 가져간다. 미래 사회의 가장 큰 희소자원은 무엇일까? 자본, 기술, 인재, 정보? 세계화는 금융과 인력의 희소가치를 떨어뜨렸고, 기술 수준은 상향평준화되어 투자에 비해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 증가는 거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리고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은 한 조직이 가지는 정보의 독점 기간을 매우 짧게 만들고 있다. 반면에 소비자는 직감적으로 기업과 광고의 진정성을 파악해 내며, 언어장벽 없이 전 세계로부터 정보를 얻고 평가한다. 심지어 기업을 능가하는 생산자로 변신하기도 한다.

평생 고객을 만드는 비밀, 라이프스타일에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미래 모든 비즈니스의 가장 희소한 자원은 바로 ‘고객’이 된다. 동네가게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진정한 고객을 얼마나 많이, 오래 보유하고 있느냐가 사업의 생존과 번성을 좌우하게 된다. 이것은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1인 창작가나 개성 있는 매장이나 사업을 시작하려는 개인 사업자에게도 해당된다.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도 피해갈 수 없는 흐름이다.
진정한 고객은 브랜드를 믿고 따르며 브랜드와 평생을 함께한다. 이런 고객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기업 자신과 기업에 속한 모든 브랜드가 라이브스타일 브랜드가 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깨달았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고객이 꿈꾸는 삶을 지원하며, 가격경쟁의 늪에서 빠져 나와 든든한 팬을 얻는다. 어떤 규모와 형태의 비즈니스든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되지 않고는 미래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적어도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미래 희소자원인 ‘평생 고객’을 선점함으로써 그렇지 못한 비즈니스보다 경쟁 우위에 서게 될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의 변화는 기업에게는 경영철학부터 프로세스, 마케팅 방식까지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며, 개인에게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되돌아보고 미래 인생 목표와 라이프스타일을 정하는 결심을 필요로 한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의 철학을 이루며, 성공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사례들은 그 자체로 이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는 데 힌트를 주는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신간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개념부터 시작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들, 그리고 전 세계의 성공한 라이프스타일 기업들과 소규모 샵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이들로부터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성공할 수 있을지 찾아낸다. 미래 변화에 맞춰 창업을 하고 자신의 비즈니스와 브랜드를 혁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최태원
서울대를 졸업하고 20년간 SK, LIG, 토니모리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전략기획과 신사업을 담당했다. 현재는 더 라이프 파트너스(The Life Partners) 대표 및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스타트업 방법론 등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사업전략과 신사업기획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며,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앱과 게임을 개발하여 사업을 운영했으며, 미국 크라우드펀딩인 킥스타터에 신사업 프로젝트를 등록하여 모금에 성공하기도 했다.
목차
프롤로그 | 라이프스타일, 미래 비즈니스 모델의 가장 확실한 해답

1장 라이프스타일이란 무엇일까?
1 인생을 이해하는 열쇠, 라이프스타일
2 라이프스타일은 현실적이며 이상적이다
3 라이프스타일은 개인적이며 관계적이다
4 라이프스타일은 고정적이며 유동적이다

2장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
5 웰빙 / 비건 / 그린 라이프스타일
6 미니멀 심플 라이프스타일
7 럭셔리 백만장자 라이프스타일
8 휘게 / 킨포크 / 라곰 라이프스타일
9 그 외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들

3장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온다
10 진짜 무한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11 새로운 소비자가 오고 있다
12 기존 마케팅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쳤다
13 라이프스타일을 팔아라
14 고객이 아닌 팬을 얻어라
15 세계 어디에나 내가 찾는 라이프스타일은 있다

4장 브랜드 혁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6 몰락하는 브랜드
17 하나의 브랜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18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혁신
19 골목 상권과 퍼스널 브랜드가 뜬다
20 인공지능과 인간의 라이프스타일 제안 대결

5장 승승장구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들
21 북유럽의 행복을 제안하다, 이케아(IKEA)
22 미니멀 의식주의 모든 것, 무인양품(MUJI)
23 환경을 생각한다면 더바디샵? 러쉬(LUSH)!
24 건강을 파는 착한 기업, 홀푸드마켓(WFM)
25 프리미엄 한식 라이프스타일, 광주요

6장 개성 넘치는 소규모 라이프스타일 샵
26 일본 도쿄의 모리오카 서점, 니콜라이 버그만 스토어
27 홍콩의 쿠오레 프라이빗 키친, 합 모요(合 MOYO)
28 미국, 귀네스 팰트로의 굽(goop)
29 독일 베를린의 프린세스가든
(Prinzessinnengarten)
30 서울의 시현하다 사진관, 파아람 티하우스

7장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시작하기
31 나의 라이프스타일 발견하기
32 고객 라이프스타일 정의하기
33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모델링
34 라이프스타일 고객 확인하기
35 작게 시작해 크게 만들기

에필로그 |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더욱 행복한 삶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