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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과학책

찰리 맥도널(Charlie McDonnell) 지음반니

15,500원

책 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누적 조회수 3억 뷰 인기 과학 유튜브!
순수한 우리 뇌로 단숨에 직진하는 과학 지식 급행열차

학창 시절 내내 나를 괴롭히던 따분한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재미있는 도구가 되는 놀라운 시간

여기서 내가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내세우고 싶어서도 아니고, 여러분 앞에서 내가 아는 모든 과학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서도 아니다.
그저 여러분도 나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여러분은 과학 시험을 치를 때처럼 열정을 발휘하면 된다. 이 열정만 있으면 과학자의 자질이 별로 없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한 권 써도 되겠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유식해질 수 있다.
아니다. 내 최종 목표는 여러분이 나처럼 과학 마니아가 되는 것이다.
('과학과 사랑에 빠지는 법' 중에서)

▼ 과학자가 아닌 과학 마니아가 전하는 더 쉽고 친근한 과학
저자는 평범한 사람이 과학자보다 과학을 더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정말 과학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인 저자의 가장 큰 장점은 꽉 짜 맞춰진 공식이란 틀 안에서 과학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과학을 바라본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설명이 등장하고, 딱딱하기만 한 과학이 친근해지는 것이다.
사실 과학은 학교에서나 배우는 과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 흔할 것이다. 저자 역시 과학을 학과목이라고만 생각하던 적이 있었다. 즉 과학은 학과 시간표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부하는 과목이었다. 그러다 보니 과학 속에 담긴 내용은 뉴스에서나 들을 수 있는 얘기거나 나보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이룩한 중대한 업적 같은 것이었다. 아마 많은 사람에게 과학은 이런 존재일 것이다.
저자는 과학의 세계에서는 참이라고 증명된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직 거짓이라고 증명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레몬이 노란색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다. 다만 현재 우리 수준에서 가장 뛰어난 이론일 뿐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과학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에 있다. 레몬은 노란색이라는 걸 사실로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는 말이다.

▼ 21세기의 칼 세이건이 되고픈 찰리의 유머러스한 과학
“내가 별의 유형 중 적색왜성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가장 평범하고 오래 살지만 자신의 장점을 떠벌리지 않고 겸손하다는 점 때문이다. 적색왜성은 지구의 누군가가 혹시라도 자신들을 알아주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을 내지 않고 묵묵히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간다. (행복은 이런 것이 아닐까?)”

“블랙홀의 특성 중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것은 힘이 너무 강력해서 주변 공간의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회전하는 블랙홀을 보면 블랙홀이 있는 공간 자체가 회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블랙홀 주변을 회전하는 타원형 원반 모양의 공간을 에르고 영역(ergo sphere)이라고 하는데, 이 영역에서는 정지 상태로 있는 것이 불가능하다. 공간 자체가 끌려가므로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동시에 끌려가기 때문이다. 사건의 지평선이나 에르고 영역은 생명을 위협하는 곳이므로 그 근처에는 갈 생각도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재미난 특징도 있다. 태양계에서 태양은 혼자 자식을 키우는 싱글 부모 같은 존재다. 얼핏 보기에 문제가 있을 것 같은 가정을 잘도 건사한다. 게다가 행성과 위성, 태양계에서 관찰되는 수많은 물체를 낳는다. 그런데 태양의 출산은 사람이 아이를 낳는 것과는 달라서 그 탄생 스토리에는 큰 의미가 없다. 어쨌든 태양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탐사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가 과학을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바탕에는 항상 유머가 깔린다. 저자가 지질학자를 록밴드와 연관 지어 설명하는 내용은 기발하다. 우주에서 시작해 태양, 지구, 생명, 인간, 세포 그리고 입자와 시간까지 저자는 알아야 할 과학을 두루두루 관통하고 있다. 여기에 책의 내용을 제대로 살린 일러스트 역시 재미를 더한다. 찰리 맥도널의 [웃기는 과학책]은 과학책답지 않게 재밌는, 하지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기초지식은 알차게 들어있는 과학책이다.
저자소개
찰리 맥도널(Charlie McDonnell)
과학을 사랑하는 유튜버. 2013년 유튜브 채널 [Charlieisso coollike]를 만들고 과학 지식을 재미있는 영상에 담아 세상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가장 먼저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고 지금은 구독 230만, 누적 조회수 3억 뷰의 글로벌 SNS 스타가 되었다. 유니세프, 세이브 더 칠드런 등 다양한 자선단체에 참여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고 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과학을 SNS로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외에도 영국의 마술사 데렌 브라운Derren Brown의 [매력적인 과학Science of Attraction]과 BBC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의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픽사, 디즈니 등 여러 브랜드의 콘텐츠 영상을 제작했다. 음악 앨범 [This Is Me]를 발표하고 유튜브의 지원을 받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도 가장 우선하는 목표는 더 많은 사람을 과학 마니아로 만드는 것이다.
목차
서문-과학과 사랑에 빠지는 법

1. 우주에 온 걸 환영해!
2. 태양계-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3. 지구-유일무이한 행성
4. 생명-진화부터 복제인간까지
5. 몸-별에서 온 인간
6. 뇌-뇌가 나일까?
7. 세포-아주 작은 것들의 정체
8. 원소-만물의 근원을 찾아서
9. 입자-우리 세계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곳
10. 시간의 끝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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