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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앓이

이선이 지음보아스

280p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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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음앓이는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성장통
정신과 상담실에서 사람들이 가장 하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저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라는 말이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평범하게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제 인생만 이렇게 꼬이고 힘든 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각자의 삶을 들여다보면 어느 누구도 평탄하기만 하고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역경을 만나고 고통을 겪게 마련이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현재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행감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김기웅 서울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확실한 우울증이 600만 명에 달하고 이미 ‘우울증 1천만명 시대’에 진입했다고 한다.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살하는 인구가 하루에 40명꼴로 나타나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자살률 1위에 오른 것도 그 결과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공황장애는 2016년 12만7천53명으로 집계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신질환은 비정상’이라는 인식이 강해 자신의 마음이 병든지도 모른 채 방치해 정신적인 문제를 더 크게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이다. 2015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세모자 사건’,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2017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과 30대 엄마가 과대망상과 우울증으로 두 아들을 살해한 사건 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각한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감정들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인식하고 치유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건강한 삶이란 육체적으로 건강한 것뿐만이 아니라 정신건강과 사회생활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 더욱이 100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이 삶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
프로이트가 “정상적 인간이란 사실 평균적인 의미에서 정상일 뿐이다”라고 말했듯이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마음의 병을 갖고 있다.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인 자신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마음앓이를 통해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알아감으로써 진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음앓이는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이자 성장통이라 할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우리 인간은 태생적으로 복잡하고 미묘한 존재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감정이 살고 있다. 더욱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복잡하고 변수가 많으며 시시각각 변화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온갖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되고 크고 작은 마음앓이를 하게 된다. 우리의 마음이 아픈 원인을 크게 나누어보면 대부분 외로움, 우울감, 거절감, 집착, 분노, 사랑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6가지의 감정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마음앓이를 사례를 제시해 구체적으로 조망해주고 있다. 이 책에는 장나라, 이경규, 정형돈 등 연예인들이 앓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널리 알려진 공황장애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흔히 겪고 있는 우울증, 사회공포증, 결정장애, 장녀(장남) 콤플렉스, 분노조절장애, 피해망상증, 중독, 의존성 인격장애, 강박사고, 집착 등 29개의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단지 사례라기보다 내놓고 말하지 못하지만 살아가면서 우리 누구나 겪고 고민하는 문제들이기에 마치 자신이 상담과 치유를 받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내려가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그것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이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놓으면 마음속의 폭탄이 될 수 있으며, 부정적인 감정은 남에게 쉽게 전이된다. 특히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은 아이에게 쉽게 전이된다. 공유정신병은 정신병 환자와 오랫동안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서 비슷한 정신병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소위 직계가족, 소규모의 폐쇄적 집단, 사이비 종교단체 사이에서 잘 나타난다. 2015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세모자 사건’ 역시 엄마의 피해망상을 두 아들이 고스란히 공유하게 된 사건으로 공유 정신병적 장애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마음앓이는 숨기고 방치할수록 자신에게는 물론 주위 사람들, 나아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의 씨앗이 된다. 마음앓이는 부끄러운 마음의 병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며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치유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문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마음에 침잠해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통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이선이
이선이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우울, 기쁨과 같은 인간의 감정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서울대학병원에서 기분장애를 전공하였고, 인간의 존엄성,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관심으로 호스피스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지샘병원에서 정신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육체적 죽음뿐 아니라 정신적 죽음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한서중앙병원에서 장기입원 정신과 환자들을 치료했다. 선과 악의 물음으로 시작한 인간에 내면에 대한 궁극적 호기심으로 2016년부터 한국 융연구원 예비과정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선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원장으로 자신을 찾 아오는 환자들의 삶의 의미를 발견해주고 건강한 마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병원을 찾아오는 내담자들에게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멘탈 트레이닝을 강조한다. 단순히 정신과적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치료는 한계가 있으므로 환자들의 배경을 이해하고 꾸준한 공감을 통해 환자가 스스로를 치유하고 건강한 마음을 갖도록 이끌어주는 것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수많은 환자를 상담하고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삶에서 겪게 되는 마음의 병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문가적 입장에서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닥치게 되는 감정적인 문제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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