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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 지금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내 문제의 해결책은 오랜 옛날 이미 누군가 풀어 놓은 답안지 속에 있었다! 수천 년 전에 죽어 사라진 이들의 말과 행동이 여전히 전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일까?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란 수천 년 세월의 간극을 넘어서도 여전히 같기 때문이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삶의 방식이 달라져도 사람이 살아가는 동력 그 자체는 같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한 번 갔던 길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앞서 간 이들이 걸었던 길을 참고해 내 앞에 놓여 있는 문제들을 보게 된다면 실수를 줄이고 좀 더 현명하게 판단하며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고전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똑 같은 기회를 앞두고 경쟁하면서 수천 년을 살아남아 전해지는 지혜로 무장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벌어지게 될 경쟁 결과는 분명하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대기업 홍보팀장으로서 언론과의 소통을 업으로 한 이 시대 한 직장인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이지만 사실 일반적인 삶의 방식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인문학적 지혜를 그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눈앞의 해답을 찾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하는 이들이라면 먼 세상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좀 더 넓고 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삶을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연히 들었던 선배의 말 한마디, 무심코 읽었던 책 속의 한 구절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곤 했던 사례가 드물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홍보맨들은 물론이고 일반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소통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기계발을 통한 역량 업그레이드를 위한 소중한 지혜를 마치 옛 이야기처럼 재밌게 읽으면서 체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주니어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역량을 『논어』 등을 비롯한 동양고전은 물론이고 스티브 잡스를 비롯한 현대의 인물들과 교감하면서 지금 당장 내 앞에 놓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어떤 비전을 품고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다시없는 시간을 갖게 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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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코프 패턴
“이 책을 읽으면 거짓 돌파의 중요성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알렉산더 엘더 진정한 정보의 금광을 캐고 싶다면 와이코프 패턴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성공적인 테이프 분석(차트 분석)은 힘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작업에는 어느 쪽이 가장 강한 견인력을 지녔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그쪽과 함께 가는 용기를 지녀야 한다. 기업이나 개인의 삶에서 그렇듯이 모든 변동에는 결정적인 지점이 있다. 이 지점에서는 어느 쪽으로든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만 실려도 즉각적인 추세가 결정되는 것처럼 보인다. 누구든 이 지점을 포착할 수 있다면 많이 얻고, 적게 잃을 것이다.” - 리처드 와이코프 와이코프 패턴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와이코프가 누구인지 궁금할 것이다. 1888년, 1세기 전에 월가에 입성한 트레이더로 현재 기술적 분석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다. 와이코프는 트레이딩 초반에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는데, 하나는 대형 트레이더들은 거래 현황을 몇 시간 동안이나 분석했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식시장이 돌아가는 방식을 배울 교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 두 가지 사실은 〈티커〉라는 월간지 창간으로 이어졌고, 직접 기사를 써야 했던 와이코프는 새로운 기삿거리를 찾는 과정에서 주식, 채권, 상품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경험한다. 또한 그는 〈티커〉의 독자들로부터 제안받은 기계적인 트레이딩 방법을 시험했는데, 그 결과 차트가 통계보다 주가를 파악하는 데 더 유용하다는 사실을 몸소 확인한다. 이후 자연스럽게 테이프 분석법, 주간지 〈트렌드 레터〉 창간, 와이코프 강좌로 이어지며 와이코프는 투자의 대가로 불리게 된다. 그의 강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주식 투자의 과학과 기법 강좌’이고, 2부는 ‘테이프 분석과 적극적 트레이딩 강좌’이다. 《와이코프 패턴》은 그런 와이코프의 강좌와 투자서들을 토대로 한 책이다. 모든 거래는 가격과 거래량 차트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이 기술적 분석 트레이더는 대체로 이 부분에 주목하며, 당연히 와이코프도 그리고 그의 투자서들을 토대로 이론을 구축한 데이비드 와이스도 그러하다. 저자인 데이비드 와이스는 와이코프뿐만 아니라 와이코프 강좌의 유명 강사인 밥 에번스의 비유도 가져와 설명하는데, 스프링, 상방 돌출 같은 용어가 그 예다. 즉 와이코프와 와이코프 패턴을 심도 있게 분석한 사람의 개념과 이론을 빌려와 현대적 토대에 결합시키는 역할을 데이비드 와이스가 자처해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투자의 대가들이 따르고 추천하는 와이코프의 투자법 이 책은 바 차트와 파동 차트를 통해 매매 기회를 찾는 방법을 여러 사례와 더불어 보여 준다. 그 과정은 거래량과 상방 및 하방 진전 비교, 긴 바와 짧은 바를 통한 변동성 또는 부재 살피기, 바 차트의 종가 고찰, 상방 돌출 또는 하방 돌출의 단축 살피기, 지지선 또는 저항선 돌파 이후의 모습 분석하기, 가격이 상방 및 하방으로 가속할 때의 거래량과 수직 구간에 대한 시험 확인하기, 가격과 추세선, 채널, 지지선/저항선의 상호 작용 고찰하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읽는 이에 따라서 어려운 과정일 수 있지만, 저자는 여러 차례 반복 학습을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패턴을 익히게끔 하는 데 주력한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독자들은 새로운 능력이 본인에게 생겼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써준 알렉산더 엘더 박사 역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책은 서둘러 읽으면 안 된다.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이 책에 담긴 수많은 메시지가 머릿속에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대충 훑어보아서는 안 된다. 이 책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수록 더 큰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와이코프의 테이프 분석 도구를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이는 오늘날의 주식시장 및 선물시장이 지닌 변동성에 매우 적합하다. 와이코프와 가격/거래량 행태에 대한 모든 것을 실은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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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2
●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 부문 선정(2021년~) ● 국내외 누적 판매 360만부 이상 ●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 진행 중 ●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 연재 중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 부문 선정, 국내 누적 판매 160만부 이상, 일본 누적 판매 200만부 돌파, MBC 동명 드라마 방영 중 최고 시청률 28.3% 기록. 이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인 『궁』 개정판이 전자책에 이어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었다. 『궁』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주인공 채경이가 TV로만 접했던 황태자 신이와 정략결혼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날 때부터 왕세자인 신이와 뼛속까지 소시민인 채경이가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싹틔워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중궁궐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로 독자의 심장을 조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익살스러운 개그 장면으로 긴장을 풀어 주며 능숙하게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이 작품을 어찌 안 볼 수 있으랴. 더불어 곳곳에 자리한 궁중문화의 자료는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본 작품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약 10년 동안 연재되었으며 총 28권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연재 당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약 10여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드라마, 소설, 뮤지컬 등 여러 가지 2차 사업으로 확장되기도 했다.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져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을 성황리에 연재하고 있다. 『궁』 컬러판 또한 최근 종이책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도 진행 중이다.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의 순정을, N차 주행하는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과 설렘을 다시 안겨 줄 순정 만화 『궁』. 나이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이 작품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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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1
●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 부문 선정(2021년~) ● 국내외 누적 판매 360만부 이상 ●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 진행 중 ●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 연재 중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 부문 선정, 국내 누적 판매 160만부 이상, 일본 누적 판매 200만부 돌파, MBC 동명 드라마 방영 중 최고 시청률 28.3% 기록. 이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인 『궁』 개정판이 전자책에 이어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었다. 『궁』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주인공 채경이가 TV로만 접했던 황태자 신이와 정략결혼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날 때부터 왕세자인 신이와 뼛속까지 소시민인 채경이가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싹틔워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중궁궐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로 독자의 심장을 조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익살스러운 개그 장면으로 긴장을 풀어 주며 능숙하게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이 작품을 어찌 안 볼 수 있으랴. 더불어 곳곳에 자리한 궁중문화의 자료는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본 작품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약 10년 동안 연재되었으며 총 28권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연재 당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약 10여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드라마, 소설, 뮤지컬 등 여러 가지 2차 사업으로 확장되기도 했다.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져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을 성황리에 연재하고 있다. 『궁』 컬러판 또한 최근 종이책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도 진행 중이다.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의 순정을, N차 주행하는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과 설렘을 다시 안겨 줄 순정 만화 『궁』. 나이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이 작품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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